2017. 12. 3. 23:47ㆍ내 멋대로 리뷰/자동차
별일이 없었던 지난 금요일 평소에 타보고 싶었던 X3타봤습니다.
지금 타고있는 모델에 만족하지 않는것은 아닌데 뭔가 높은 차를 타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핸들의 느낌은 제 차보다 훨씬 잘 돌아가는 데 버튼의 느낌은 벤츠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 열선 버튼이 좀 거슬리는것 같지만 직관적인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네비 터치 되는게 완전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레졸루션도 너무 좋았구요
역시 신제품 입니다.
비상등 위치도 저쪽이 딱 적당한것 같아요
이 부분도 이번 신형 5시리즈랑 닮아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하는게 직관적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이쪽 송풍구는 좀 과한듯 합니다만 뭐 나쁘지 않습니다.
백미러가 조금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선루프 버튼이 아닙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버튼을 눌러서 위급상황을 알리는것
벤츠야.. 이것좀 배워라
천정이 되게 시원하게 열립니다.
제것도 열리지만 이렇게 뻥~ 한 느낌은 없습니다.
부러운 인포 시스템
저 옆쪽에 빈 공간은 무슨 버튼들 이였을까요?
패들쉬프트가 아주 큼직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거 쓸 일이 없더라구요
이제는 솔직히 말하면 벤츠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 기어봉은 필요없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아 이번 X3는 뒷좌석이 아주 살짝 뒤로 젖혀집니다.
아주 살짝이지만 이게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다리 공간은 뭐 말 할것도 없죠
넓고 좋습니다.
이런 부분에 꼭 X를 넣어야 했을까요?
디자이너 마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이름을 넣으면 환영한다고 이야기 해 줄것 같습니다.
뒷좌석 송풍 시스템은 벤츠보다 훨씬 좋습니다.
뒷모습은 전 버젼보다 근육질이 된것 같습니다.
아 트렁크 크다
Q5 보다 훨씬 큰 느낌
전원 연결 할 수 있구요
트렁크 바닥에 이런 저런것들을 넣을수 있는데 올라가는 느낌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벤츠야 좀 배워라
모두 M으로
신형 앞 라이트는 왜 떨어트려 놨을까요?
음..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전 벼전이 더 멋진듯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는 당분간은 SUV로 차를 바꾸진 않겠지만
다음에 혹시 SUV 를 산다면 BMW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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