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7. 01:01ㆍ내 멋대로 리뷰/자전거
브롬톤을 타고있습니다.
와이프도 함께 타고있습니다.
아!
그래서 결혼도 했습니다.
여튼 브롬톤은 그렇게 특별한 존재이긴 합니다만 아이가 태어나고는 한번도 못 탔습니다.
여튼 그건그렇고
자전거를 꾸미는것을 멈 출 수 없죠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세들백
그러니까 안장 뒤에 연결하는 가방
진짜로
정말로
자전거 가격보다 악세사리 가격이 더 나온다는 말이 맞습니다.
역시 가죽은 브라운
박스도 브룩스 답게 고급스럽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툴을 담는 그런 가방인것
와우... 100년정도 된 디자인이군요
영국산 입니다.
\
몇가지 모양이 있지만 저는 가장 작은걸로
이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이유는 뭐 있나요?
가장 예쁘니까
컬러도 이것으로 가장 예뻐서
열어보면 이게 고급제품이라는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포장이
나는 고급 제품이야.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나 브룩스
어서 나오시게
보세요
툴백을 하기에는 솔직히 퀄리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한참을 필통으로 쓸까? 를 고민했습니다만 포기했습니다.
15만원짜리 필통이라....
15만원짜리 연장가방이라...
음...
비슷하긴한데..
그냥 원래 용도로 쓰기로 결정!
로고 너무 멋지고
컬러 아주 적당하고
\
손으로 만든 느낌이 딱 납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필통을 만들어야 겠다.
예쁘죠?
이 부분이 살짝 불편하긴 합니다.
각도에 따라서 이렇게 어둡게 보이기도 하네요.
이부분이 아무래도 좀 불편합니다.
한번에 딱 잠귀면 좋을텐데..
가죽이 무뎌지면 안되니 실리카겔을 넣어놨군요
이렇게 안쪽에서 도구들을 한번 잡아 놓을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필을 넣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잡는거에요.
나중에 한 20년정도 쓰면 부드러워지겠지요?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자 이제 자전거에 달아봅시다.
제 안장은 브룩스 티타늄 모델입니다.
너무 잘 어울리죠?
이렇게 안장 뒤에 걸기위한 고리가 있습니다.
같은 회사잖아요..
그나저나 가격은 매우 비싸지만 하나정도는 필요한 가방입니다.
그리고 브롬톤에 그리고 브룩스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격만 제외하고
그리고 살짝 불편한것도 제외하면 아주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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