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9. 12:23ㆍ내 멋대로 리뷰/패션
적년 겨울의 일입니다.
와이프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
솔직히 저는 와이프가 선물을 샀다고 하면 뭔가 별로 일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 마음은 언제나 아름다워서 즐겁긴 하지만 대부분이 제가 좋아하지 않는것이라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와이프가 무슨 선물을 하기전에 꼭 이야기 하고 구입합니다.
저도 물론 무엇을 선물하기전에 꼭 물어봅니다.
여튼 이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뭔가 집에 도착할거라고 합니다.
이것이 왔습니ㅏㄷ.
뭔가 심상치 않네요
뭔가 신발 같죠?
그렇습니다.
신발입니다.
씻을 수 있는 그런 신발
아니 빨 수 있는 신발
mahabis
이게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어마어마하게 하는 그런 제품이라는것
사이즈는 제 사이즈가 맞습니다.
]
mahabis
제품이 궁굼하시면
웹사이트에 가 보세요.
열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신발과 무슨 관계가..
열어봅시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슬리퍼 스타일
아주 따뜻하게 생겼죠?
밑창에도 로고가 떡
런던에서 디자인하고 포루투갈에서 만드는 그런 신발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편하진 않습니다.
캠퍼 슬리퍼의 그런 느낌이 아닙니다.
뒤에 수상한 버클이 있는데요
바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더러운 제 족을 넣어봤습니ㅏㄷ.
맨말로 신게 될것 같은데 뒷 처리는 이렇게 되어있네요
여분의 밑창이 들어있습니다.
노랑색
아이보리색
노랑을 먼저 꺼내봤습니ㅏㄷ.
뒤에 구멍을 통해 슬리퍼와 연결하는것
밑창에 어마어마한 기능은 사실 없습니다.
이렇게 끼워서 밖에 나갈떄 신으면 되는것
이렇게
척 하고 꼽으면 됩니다.
후크나 최근 자석후크 이런것을 썼으면 더 좋았을듯
이런 부분들이 진짜 별로 입니다.
붕붕 떠서 잡아주지를 못하네요
이렇게 봐도 발 중간은 잡아주질 못합니다.
한쪽은 아이보리를 끼워봤습니다.
이렇게 다르게 하고 다닐까 잠시 생각했지만 별로 인 관계로
진짜 편할것 같이 광고를 엄청 하지만 역시 신발은 신발 브랜드에서 구입해야 하나 봅니다.
이런 느낌
와이프도 하나 샀습니다.
제 신발과 와이프 신발
와이프는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만
솔직히 거짓말 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가끔 같이 신고나갑니다.
와이프가 좋아해주니 다행입니다.
역시 와이프가 하자는 대로 해야 가정의 평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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