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6. 23:08ㆍ내 멋대로 리뷰/패션
저는 솔직히 말하면 오랜된 순토의 팬입니다.
저에게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시리즈 빼고는 거의 다 모았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다른 시계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시계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샥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최근 일본에 머물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간에 빅 카메라에서 구입했습니다.
한국의 가격보다는 좀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저는 총 5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박스는 우선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스터 어브 쥐
그러니까 요즘 지샥이 밀고있는 마스터 시리즈 중 하나
고급 시계의 느낌이 납니다.
물론 그 오토메틱 그런 느낌의 고급은 아닙니다.
자 열어봅시다.
좌 시계 케이스
우 보증서
이 모델안에 들어가있는 무브먼트가 5463이라는 뜻 같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GWG-1000
한국에서는 지코스모에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죄다 일본말
시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한국에 있을겁니다.
드디어 시계를 열어봅니다.
빨간 컬러를 아주 잘 뽑았죠?
놀랍도록 아름답습니다.
순토의 그런 느낌이 아닙니다.
스트랩도 장난 아닙니다.
좀 딱딱한 느낌은 좀 있습니다.
진동에도 끄떡 없어요
물속에 들어가도 됩니다.
정말로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충전이 필요없습니다.
그 부분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 가운데 버튼을 눌러주면 불이 쨘~ 하고 들어옵니다.
좀 더 오래 불이 들어오면 좋을텐데 좀 짧습니다.
생각보다 가독성은 좀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지 스틸을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초침이 부드럽게 넘어갔더라면 훨씬 더 멋있었을듯
좌측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것은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것 들입니다.
그러니까
기압 온도
모드 등을 변경하여 정보를 보여주는것
이 부분이 그 센서들이 들어가 있는곳 입니다.
이 부분은 흔히 말하는 용두
진짜 정말로 짱짱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이 시계판을 입체적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글라스는 당연히 사파이어 글라스
기스를 내고싶어도 안난다고 하네요.
이렇게 봐도 예쁜네요.
일본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키 기능들과
버튼의 쓰임도 음각으로 아주 멋지게 파 놨네요
아래는 시리얼 번호인듯 합니다.
다양한 기능
진흙탕에서도 잘 움직입니다.
이
나 카시오
나 일본산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착용한 벨엔로스 BRS모델입니다. 39미리이긴 한데 뭔가 엄청 허전해 보이네요.
제가 순토에서 가장 좋아하는 엘레멘텀 테라 입니다.
이렇게 보니 너무 단순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렇게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엘레멘텀의 저 용두는 정말 잘 만들어져 있는데
머드마스터와 비교하면 머드마스터가 좀 떨어집니다.
그리고 머드마스터가 좀 복잡하다면 엘레멘텀은 아주 심플하고 보여줄 것 만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기능은 지샥의 압승
아무래도 몇가지 모델을 더 사게될것 같습니다.
와이프에게는 뭐라고 이야기 해야할지 그것도 생각해 놔야 겠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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