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없어서 담양에 갔습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참 좋은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아주 조용하게 이곳에서 지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죽녹원에 갔습니다. 대나무가 많은 산 담양에 왜 대나무가 유명할까요? 무슨 이유가 없겠지요? 깊은 숲으로 들어갑니다. 대나무 천지 대나무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오랬동안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200미리 렌즈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트라이포드가 필요했습니다. 아니면 레일을 깔고 동영상도 찍고 싶었습니다. 참 기분이 좋은곳 입니다. 이것은 뭘 찍으려고 했던거지? 밝은 느낌의 숲 그러나 이 날 날씨는 별로였습니다. 담양의 아침 날씨가 아주 맑은날 다시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대나무 사진 :) 시간이 허락돤다면 담양에..

최근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승일식당에 다녀왔고 주차해뒀던 차를 찾으러 갔다가 멋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그곳으로 직진했습니다. 시골에서 봐오던 그런 공장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토록 찾았던 그런 공장입니다. 로고도 그렇게 튀지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베너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도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내부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마치 강남의 한 지하 카페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톤은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이 냉장고는 조금 더 특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의 로고를 더 멋지게 만들 수 도 있었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무에 간판을 한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