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힐클라임 대회 출전기
저는 자전거 초보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작년에 덜컥 자전거를 사고 무언가 해 보고싶은 마음에 한강을 가고 한바퀴를 돌고 인천을 가고 송추를 가고 드디어 대회를 한번 나가보자! 라는 지인의 꼬득임에 넘어가 대회? 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대관령! 출발하기전 자전거를 살짝 점검 했습니다. 물통케이즈는 있는지 시계는 챙겼는지 등등 타이어에 바람이 있는지 출발시간은 6시 8분! 어찌 하다보니 벌써 도착했습니다. 10시 정도 도착해서 우선 배번을 받으러 갑니다. 모든것이 처음이라 설랩니다. 오늘따라 저의 자전거가 멋져 보이지요? 105도 저에게는 과분합니다. 내 자전거가 가장 멋지다! 자 접수를 하러 갑시다! 말로야 말로야 하던데. 여기서도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 참 좋다! 자전거 타기 참 좋은..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