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문어라면
나 : 제주도에 왔습니다. 어디서 밥을 먹을까요? 선배님 : 문어라면이나 먹어 나: 뭔 라면을 먹습니까! 선배님 : 그냥 먹어.. 나 :네. 그래서 문어라면을 먹으러 왔다 분명히 내가 문어라면을 시켰는데 남은 수량이 줄어들지 않았다.. 이거 뭔가 이상하다. 문어를 엄청 큰거를 넣어주는줄 알았는데 아니다. 10분의 1이나 넣어준다. 대신 전복은 맛있었다. 꽃개는 왜 넣었는지.. 요상한 수입 맥주들을 팔았다. 이런건 좀 안 어울리는듯 그리고 셀프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많은 사람이 왔다가는것 같았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문어를 더 많이 넣어줬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다. 사실 내가 끓여도 더 맛있을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제주도에 가면 문어라면을 진짜로 잘 하는데 가서 드세요.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