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즈위프트 타는 재미로 살고있습니다. 집 밖에 나가는것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 와이프나 아기가 심심할것 같기도해서 집에서 자전거를 좀 타고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신고 있는 마빅이 너무 발이 아파서 새 신발을 좀 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본 트레거 신발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번 보러 왔습니다. 제 생각보다 한 10만원씩은 더 비싼것 같습니다. ㅠㅠㅠ 저는 한 10만원대를 보고있었는데 ㅠㅠ 저 노란것을 살까? 보아가 2개 달린것을 살까? 아님 한개만 달린것을 살까? 아싸리 제일 좋은것으로 갈까.. 너무 많은 고민이 됩니다. 아니면 이번에 나온 마돈 신형으로 자전거를 바꿀까? 아... 자전거의 끝은 어디인가? 엔진일텐데. 왜 자꾸 이런 헛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자전거를 탈 때 가지고 다녀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돈 휴대폰 교통카드 카드 현금 정신 그나저나 가지고 다니는것이 꽤 있습니다. 근데 그것을 다 넣으려면 무엇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전 그동안 지퍼백을 사용했습니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구겨진다는것. 그래서 이것을 트랙월드에 갔다가 얻어왔습니다. 자 이제 한번 봅시다. 저같은 프로가 사용하는겁니다. 죄송.. 맘에 안들면 바꿔드려요 나이론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본트레거는 트랙의 자회사 ? 인것 아시죠? 음 만져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끝에 라운드 처리도 좋구요 이쪽으로 액정이 터치가 가능합니다. 지퍼백 스타일 이구요 이쪽을 잡아서 양쪽을 열면 됩니다. 지퍼백 스타일 휴대폰 옆면에 있는 버튼을 누를 수 있구요 뒷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