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은 날엔 신해철 형님이 생각납니다. 아마 우리의 맨 앞에서서 우리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겠죠? 저는 이미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님의 노래를 듣는데 다시 소년이 되었습니다. 참 좋습니다. 근데 왜 그렇게 빨리 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