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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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제주도
사실 예전에 제주도 프로젝트로 인해서 1주일에 한번씩 다녀오곤 했었는데 취직을하고 업무에 치이고 가정을 돌보다보니 제주도를 못 가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거의 10년만에 찾은 제주도 너무 기대됩니다. 비행기는 이스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음...
2018.01.22 -
제주도 애월 문어라면
나 : 제주도에 왔습니다. 어디서 밥을 먹을까요? 선배님 : 문어라면이나 먹어 나: 뭔 라면을 먹습니까! 선배님 : 그냥 먹어.. 나 :네. 그래서 문어라면을 먹으러 왔다 분명히 내가 문어라면을 시켰는데 남은 수량이 줄어들지 않았다.. 이거 뭔가 이상하다. 문어를 엄청 큰거를 넣어주는줄 알았는데 아니다. 10분의 1이나 넣어준다. 대신 전복은 맛있었다. 꽃개는 왜 넣었는지.. 요상한 수입 맥주들을 팔았다. 이런건 좀 안 어울리는듯 그리고 셀프다.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많은 사람이 왔다가는것 같았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문어를 더 많이 넣어줬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다. 사실 내가 끓여도 더 맛있을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제주도에 가면 문어라면을 진짜로 잘 하는데 가서 드세요.
2018.01.22 -
제주도 방주교회
제주도에 별일이 없어서 왔습니다. 하늘이 그렇게 맑진 않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는 날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교회 방주교회라고 합니다. 하나의 배처럼 만들어 논 건물 저 멀리 바다로 날아갈 것 같은 그런 교회 건축 그나저나 하늘 참 멋지다. 이렇게 보면 별로 멋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봐도 이게 뭔 방주교회? 인가 싶으시겠죠? 이렇게 보면 뭔가 느낌이 좀 다른가요? 와이프님은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십니다.
2017.12.27 -
제주도 애월
애월에 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집들은.. 아마도 카페나 숙소로 바뀔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집들은 카페로 숙소로 변하겠죠? 바로 옆의 집도 그렇겠죠?
201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