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 매그넘
백년만에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 왔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아주큰 콘크리트 덩어리를 좀 가져다 놓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그넘 팝업이 열려있었습니다 . 매그넘, 그 아이스크림 맞습니다. 그러니까 마음껏 먹으면 칼로리는 없다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세상에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세상에..... 돈.. 뭔가 팀랩의 느낌아주 살짝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지만 방문했던 다른 사람들은 좋아했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냠냠냠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애초에 그런 죄책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과연 나에게 이런 돈이 있었다면 어떤 마케팅을 했을까? 어떤 곳에서 어떤 디자인의 것을 만들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