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가면 이런 기분이 듭니다. " 여기는 너무 낡았어 " 그러다가 문득 이런생각도 듭니다. " 여기는 정말 새로워" 홍콩은 늘 저에게 그런곳 입니다. 참 좋은곳 / 재미있는곳 / 아련한 추억이 있는곳

홍콩 여행하시면 어디를 가시나요? 침사추이?센트럴?소호?빅토리아 파크? 저는 이제 너무 자주 가다보니 아무곳도 안가고 코스웨이베이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맨날 가는 샵에만 갑니다 . 그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홈리스 라이프스타일가구점 입니다. 나중에 이런 간판을 하나 만들어야 겠음 마구마구 뛰어가고 싶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 컨테이너 문은 좀 예전 스타일 이지만 실내에 있으니 좀 그럴듯 합니다. 귀여운 전등 휴로 바꾸면 어떨까요? 자 이제 들어가 봅시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널려 있습니다. 의자 하나하나도 신경쓴 느낌 브랜 브랜드별 카테고리 별로 잘 나누어놨습니다. 예전에 거의 살뻔했던 조명 나중에 집 이사가면 꼭 사겠음 뭐야!@ 다 사고싶잖아요1 아! 벽시계는 세이코로 살거에요 계속 눈에 밣히는 조명 귀..

최근 홍콩에서는 젠틀몬스터가 인기입니다. / 여유로운 거리 유난히 빛나던 거리 괜찮았던 인테리어 매장 홈리스 홍콩은 더욱 더 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것을 코스웨이베이에 오면 늘 느낍니다.

홍콩엔 정말로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맛집들도 참 많죠 그중에 스즌스를 찾았습니다. 세상에... 어디로 가라는거냐? 왼쪽 오른쪽? 여튼 정말 운좋게 찾았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갔다가는 미아가 될뻔 그러니까 올리버 이 라는 유명한 요리사? 가 하는 그런 카페 입니다.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죠? 저녁메뉴는 따로 있습니다. 이곳은 디저트 섹션아주 단것이 많이 있습니다. 메뉴판 보세요 소가죽 입니다 . 이것저것이 있는데 이것은 점심 메뉴 베지스틱그리고 이름도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있구요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기본 크라와상도 너무 기름진 느낌 홍콩 라떼는 정말 세계 최악입니다. 한국 어디에서 먹어도 이것보다는 맛 있을듯 비교하자면 카누 라떼와 비슷한 ..

홍콩 길거리 음식의 특징은 막 볶거나 튀기거나 국물에 말거나 이렇습니다. 아님 찌거나 그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것들은 간단히 튀기는것들입니다. 다양한것들을 튀기는데 두부 야채 닭 소시지 등을 튀깁니다. 뭐 언제나 기본은 하는 튀김류 이것들은 좀 삶고 특별한 소스와 함께 주는 그런 음식입니다. 우리의 떡볶이 같은 그런 느낌이죠 떡볶이는 그대로인데 이것저것을 넣는 어묵이나 생선들이 주 입니다. 그러니까 이것들은 소의 내장들 입니다. 냠냠냠 일것 같지만 음... 전 개인적으로는 별로 입니다. 이 아저씨는 티브이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어느 홍콩의 식당이 그렇듯 청결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스트리트 푸드중 하나는 미니 애그 와플 입니다. 냠냠냠 사실 별 맛이 안나기도하는데 정말..

개와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즐겁습니다. 대 소변만 잘 가린다면요 이친구들은 아주 훈련이 잘 된 개들입니다. 모두 10살이 넘은 그런 개들 먹을것을 달라 술을 한잔 하고있는데 마구 달려듭니다. 나도 달라 나도 달라 오늘의 요리는 핫팟 이런 신선한 것들을 그냥 마구 마구 뜨거운 육수에 넣어서 익혀먹는 그런 메뉴 쨘 살짝 맵기도 합니다. 고기를 넣어 먹을거에요 냠냠냠 이런 두부 껍질도 넣을거에요 냠냠 으악.. 생선도 넣습니다. 으으 개들은 눈치만 보는중 너네만 먹지말고 나도 달라 줄꺼냐? 줘라 맛있는것을 주라 준다고? 정말 주냐? 안준단다..... 이런 나쁜인간들 다시 준다고? 냠냠냠 핫팟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실패할 확률도 낮구요 어린이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개는 언제나 배가 고프구요 냠냠냠 먹을것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