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0. 15:40ㆍ내 멋대로 맛집/해외 맛집
와이프는 빵집에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 널린게 빵집인데 어디를 가야하냐? 라고 했습니다만
아주 특별한곳이니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도착
일반 빵집같은데
아주 특별하다고 합니다.
뭐가 특별한가요?
봄 맛 카스테라?
세상에
이건 진짜 맛없게 생겼다..
뭔가 아주 고급스러운 무언가를 팔 것 같은 가계인데
카스테라를 팔고있습니다.
카스테라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것들을 함께 팝니다.
생선빵 부터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카스테라
으악 예쁘다
맛있겠다 .
아니 좀 팍팍하겠다.
패키징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보세요
8000앤 넘는것도 있습니다.
3종세트
가격대가 장난이 아닙니다.
막 퍼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네요.
이런 귀여운 디저트도 있구요
이 무사처럼 생긴 아저씨가 창업주 인가 봅니다.
재미있는 그림들도 많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징그러운 빵
본격적으로 2층으로 갑니다.
이곳의 메인은 2층이라고 봐야합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하죠?
뭔가 어마어마한것이 전시되어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그림입니다.
이것도 그림입니다.
이곳의 메인
그릇의 전시
예전에 저희 집에서는 저런곳에 동전을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표정이 정말 예술
정말 고급스러운 접시였습니다.
실제 금일것 같다는 생각이 아니 확신이 들었습니다.
디테일이 우선 너무 좋고
셀랙션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 디테일 보세요.
자개도 있습니다.
이건 뭔가요?
돌인가요?
아니 만들었나?
심지어 피카소 그림도 있는 빵집입니다.
이것은 커피세트
카스테라가 아래집에 있는것 보다 촘촘 하진 않습니다만
충분히 맛있습니다.
커피보다 탐났던
커피잔
적당하게 쓰고
맛이 있었습니다.
냠냠냠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오래 있었습니다.
참 멋졌던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