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30. 22:12ㆍ내 멋대로 리뷰/자동차
자동차 첫 느낌 시리즈를 한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시장에 오전에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그대로의
정말 첫 느낌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그 첫시간
제네시스 G70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첫 모습
정말 아름답게 라인이 정리된것 같습니다.
윤각을 살리니 더 보기 좋아보이네요.
아담한 사이즈가 더 마음에 들고
라이트가 제네시스 전체 라인에 연결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 센서가 예쁘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릴의 크기도 적당해 보이구요
그릴 디자인이 보면 볼 수록 디테일이 좋습니다.
오 멋지게 로고를 넣어놨네요.
라인이 아주 절묘합니다.
누군가 이런 라인은 한국차가 못 만들어~ 라면서 렉서스를 가르켰는데..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BMW
AMG 이런곳에서 보던 카본 백미러가 있습니다.
뭐 이런곳 까지 무게를 줄일 필요가 있겠냐만은..
나름에 이유가 있겠죠.
멋집니다.
스포일러를 대신해서 이렇게 살짝 올라와 준다고 합니다.
공기역학적으로다가 코너링 할떄 더 잘 잡아주려나요?
와이프가 처음보고 이게 벤틀리냐?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이제는 좀 익숙해 지네요.
역시 차는 풀옵션
트렁크가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그러나 싱글 남자가 이 차를 탄다면 혹은 아이가 한명 있는 가정에서 탄다면 무리없을 정도 입니다.
트렁크는 딱 이정도
요즘 자동차에 왠만하면 다 달려있는 전동 트렁크
뒷 자석 입니다.
생각보다 넓지 않습니다.
180넘으면 힘들겠네요.
앞자리 메모리 시트 버튼 입니다.
이곳에도 카본이
렉시콘 우리가 460만 쓸 줄 알았지 여기서 렉시콘 보게 될줄이야
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래보이는 저 센서가 눈동자를 감지해서 계기판을 3D로 만들어 줍니다.
그... 딱 매직아이?
그런 느낌이에요.
원하는 정보는 다 잘 보입니다.
이게 운전자 쪽으로 좀 더 기울렸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운전은 운전자가 하는거니까요.
비상등 눌리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빛도 아주 잘 들어오구요
저희 아버지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즘차는 버튼을 하나도 누르지 못 하겠다.
저희 아버지는 영어는 정말 알파벳도 잘 모르시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고나서 차를 보니 정말 한글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옵션으로 한글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공조장치나 열선시트 열선 핸들등이 아주 잘 장착되어 있네요.
역시 풀옵션
카본이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
무슨 M 타는것 같네요.
기어봉에도 카본이
이런 디자인은 그렇게 멋지지 않은것 같아요.
통풍시트를 위해서 풍풍 뚫려있는데
이렇게 빨간 스티치를 해 놓으니 고급스럽습니다.
운전대 로고가 좀 작은것 같은데
그렇다고 더 크게 했으면 눈에 거슬렸을것 같네요.
이렇게 문에도 레드 스티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버튼 눌리는 느낌을 좀 더 좋게 했더라면 ,
재질을 더 좋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의자 자체는 정말 편했습니다 .
저같은 뚱보도 충분히 편하게 앉을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처리를 했을까요?
아에 구멍을 뚫어렸으면 어땠을지.. 아..
그럼 아기가 발로 찼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은 이 휠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브램보도 정확하게 보이고
뭔가 정말 날렵해 보이는 느낌이네요.
19인치지만 그것보다 크게 느껴지구요
여기서 제네시스 G70 첫 느낌을 마칩니다.
총평
정말 예쁘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좁게 느껴질 수 있겠다.
얌전한 사람들에게 잘 어울릴것 같아.
우리 가족같이 활발하고 짐 많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가족에게는 맞지 않겠다 ㅠㅠ
'내 멋대로 리뷰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네시스 G80 첫느낌 디테일 사진 (0) | 2019.12.03 |
---|---|
현대자동차 그랜저 신형 페이스리프트 첫 느낌 (0) | 2019.11.30 |
오랜만에 오토바이 라이딩 베스파 프리마베라 (0) | 2019.11.21 |
현대자동차 투싼의 추억 (0) | 2019.11.20 |
캐딜락하우스 서울 (0) | 201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