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산타페 첫느낌 및 디테일 사진

2019. 12. 4. 23:28내 멋대로 리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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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산타페를 타는 사람들은 다들 여유로운 사람들이였다. 

 

그리고 남들 신경 크게 안 쓰는 사람들

 

그리고 고민 많이 안 하는 사람들

 

차를보니 그럴만 했다. 

 

여유롭고, 남 신경 안쓰고 고민 안해도 좋은차.

 

그런차가 산타페였다. 

 

 

펠리세이드보다 개인적으로 앞모습이 더 멋지다. 

 

처음에 눈이 찢어져서 멋이 없니 어쩌니 했지만 지금보니 훨씬 멋있다. 

 

이 그릴은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질까?

 

전면부가 다 그릴이 되어버리는 순간이 올 듯

 

디테일이 

 

베뉴, 코나 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다. 

 

이 차의 센서는 어디에 달려있으려나? 

 

로고도 큰것이 꼭 벤츠같다. 

 

볼수록 헤드라이트는 정말 잘 만들었다. 

 

와~ 

 

이 날렵한 라이트를 보세요. 

 

이게 막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거죠?

멋집니다. 

진심이에요. 

 

아래 범퍼도 신경을 많이 쓴듯합니다. 

 

그러나 고장이 나거나 파손이 되면 저것을 통으로 다 갈아야 하는건가요?

 

옆 라인은 아주 매끈하고 날렵해 보입니다. 

 

이렇게 투톤으로 하니 눈에 확 띄고 좋네요. 

 

루프랙이 있어서 훨씬 SUV같은 느낌

 

이 라이트 부분을 앞쪽으로 쫌 더 뺐어도 좋았을듯

 

 

손잡이가 더 전체적인 라인을 닮아서 직선이였더라면..

 

나와 와이프가 타면 딱 좋겠네요. 

 

와이프 1번 

나 2번

 

스피커 패턴도 그릴모양과 비슷하게 했으면 너무 과했겠죠?

 

이런 부분은 G90 혹은 소나타랑 비슷합니다. 

 

아니 현대가 거의다 비슷합니다. 

 

그렇게 크지도, 그렇게 작지도 않습니다. 

딱 있어야 할 기능이 있는 스티어링휠

 

저 음성인식 버튼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선 저는 안씁니다. 

 

이 부분은 언제 바뀌게 될까요? 10년뒤면 자동으로 깜박이 켜주겠죠?

 

이게 전체가 액정이 아니니까 조금 어색하긴 했습니다. 

모양도 딱 사각형이라 좀 덜 만들어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 부분에서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 차를 빌려서 차간 간격 이라던지 그런것 좀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차는 역시 풀옵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이 인포 화면의 디자인 입니다. ㅠㅠ

강렬하게 디자인 했으면 이런것도 좀 더 강렬하게 할 수 있지 않았나요?

 

내장과 외장이 따로노는듯한 느낌..

 

설마 그것을 노린건가요???

 

 

날카롭게 다듬으면 좋겠어요. 

 

버튼도 많이 누르는것을 왼쪽에 다 몰았으면 어땠을까요?

 

네비까지 가기에는 제 손이 너무 짧아요 ㅠㅠ

 

비상등 위치 좋구요. 

 

이런 부분들은 오히려 이번 그랜저보다 직관적이고 좋습니다. 

 

핸들 열선은 BMW처럼 핸들에 붙어있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굳이 중앙에 위치시키는 이유는 

안정된 레이아웃 때문인가요?

 

이런 옵션들은 아주 충식하게 잘 마련되어 있다. 

 

좋다. 

 

아마 다음 버전부터는 이것도 버튼으로 바뀔려나?

 

백밀러가 살짝 작은것 같기도 한데.. 그렇지만 다른 브랜드보다는 넓다 

크다. 

 

천장 마감 진짜 좋다. 

 

진짜 시원 시원 하구나. 

 

이건 진짜 부러웠다. 

 

우리 아들이 탔으면 하루종일 천장만 보고 있었을듯

 

가죽의 느낌 스티치 디자인 다 좋다. 

헤드레스트? 현대 로고를 박으면 이상하려나?

혹은 산타페 로고?

 

이 부분의 공간이 정말 대단했다. 

진짜 크다. 

모든것을 넣을 수 있을듯

 

다 넣어도 되겠다. 

 

딱 있을것만 있습니다. 

저기 빠져있는 구멍에는 무슨 버튼이 있은걸까요?

 

제네시스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자신의 몸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로고도 좀 리뉴얼 되면 좋겠네요.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 

 

휠도 더 강렬하게 디자인 되었으면.

 

이 부분은 적당히 잘 나온것 같습니다. 

 

오! 이사진 마음에 드는데!

 

뒷 모습입니다. 

아.. 이게 인포 모니터가 이런 부분을 닮은거네요. 

형태가 아주 비슷합니다. 

송풍구도 그렇구요

 

정말 디자인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산타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이 백라이트의 입체감 

 

너무 마음에 듭니다. 

비상등같은거 킬때 순서대로 켜지고 그러면 더 멋있을듯

 

트렁크는 뭐  말 할것도 없습니다. 

 

크네요. 살짝 높은 느낌이 있지만 이정도는 높아야 SUV죠

 

7인승이라 뒷면에 에어컨이나 이런것들을 단독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튼으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구요

 

2열까지 접으면 여기서 2명자는것은 일도 아니겠네요. 

 

3열을 펼치면 이정도까지 됩니다. 

 

3열을 탈땐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세상 참 좋네요. 

 

타이어는 컨티넨탈 입니다. 

 

3열도 생각보다 넓은데요

 

충분히 탈 만합니다. 

 

물론 2열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산타페가 부러웠던점 다른 하나 바로 이것

 

이 가림막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요즘 사람들은 남 간섭하는것을 좋아하는데.

 

혹은 자랑하기를 좋아하는데 

 

아마 산타페를 샀다고하면 다들..

 

그돈이면...  나라면...  이런 이야기를 했을것이다. 

 

그러나 차를 보고나니 충분히 좋은차였다.

 

 

가격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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