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턴테이블 PS-HX500

2017. 6. 21. 22:23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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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이사중입니다. 



짐을 정리하는중이고 부득이하게 완벽한 상태에서 리뷰를 못 하는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이해하실거라 생각하며 리뷰를 진행합니다. 


언제나 솔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합니다. 


 


이미 선수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턴테이블은 이렇게 스피커와 동시에 세팅해서는 안됩니다. 


이유는 베이스 음때문에 바늘이 통통 튀어서 제대로된 음악을 들을 수 없지요


그러나 저는 녹음과 아주 살짝 테스트를 했기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렇게 세팅한점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그러니 한 테이블에 동시에 놓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소니 턴테이블 PS-HX500


최근에 턴테이블을 구입하고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작년 CES에서 오디오테크니카 블루투스 제품을 보고 


완전 놀래기도 했었고


그리고 이 소니 제품을 보고 어서한번 만져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자, 


이제 개봉을 해 봅시다. 




소니 턴테이블 PS-HX500


네이밍을 왜 이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테레오 턴 테이블 시스템 입니다. 


스테레오가 뭐냐구요?


좌우 소리가 다르게 나온다는거에요




박스를 오픈했습니다. 


커버가 나오구요



본 품이 떡! 하니 나왔습니다. 



제가 또 설명서 읽는거 좋아하니까 설명서를 하나씩 읽어봤습니다. 



이것을 잘 봐야해요


이름도 잘 봐야하구요


플래터니 스핀들이니 톤 암이니 


어렵지만 별것이 아닙니다. 


큰 판을 돌리고 돌리는것에 바늘을 하나 올려놓아서 소리를 증폭시키는것



조립을 시작합니다. 


저 적색리본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았음 :)



카트리지도 설치하구요


밸런스도 맞춥니다. 


밸런스를 맞출때 이런저런 장비들을 쓰기도 하지만 저는 대충 맞추고 바늘 올려보고 다시 하고 이것을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솔직히 아주 무거울줄 알았는데 완전 가볍습니다. 


우리가 또 오디오 기기는 무거워야 돈 값어치를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에서 소니 턴테이블 PS-HX500은 조금 떨어집니다. 


세상에 무겁지 않다고 값어치가 떨어진다니.



솔직히 그것이 하이파이에요. ㅠㅠ




카트리지 설치는 아주 쉽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심플하죠



생각해보면 소니는 검정색을 아주 잘 뽑아내는것 같아요


예전의 ZX1, 지금의 A7시리즈도 검정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플레이스테이션도 그렇구요



전원,


RPM 조절입니다. 


판에 맞게 RPM을 조절해야 하는것 아시죠?


분당 회전수를 이야기 합니다. 




뒤를 살펴보면


RCA라인이 있습니다. 


접지를 위한 그라운드도 있구요


아웃풋 셀렉터를 이용해서 앰프로 뺄지


라인으로 뺄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나오는 소리의 엠핑을 어디에서 할 것인가를 선택 할 수 있나는 이야기 입니다. 


라인으로 빼면 비교적 큰 신호가 나오게 되구요

포노로 빼게 되면 아주 작은 신호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별도의 앰프로 넣어서 증폭을 하게 되는것 이죠



집에 엠프에 물린다. 


포노



믹서에 물린다


라인


아시겠죠?


 



USB A/B가 있구요


전원도 있습니다. 




플래터의 뒷면입니다. 


이 부분도 멋지게 검정으로 했으면 어땠을까요?



아주 매끈한 검정


아주 가벼운게 단점




이렇게 놓구요


벨트를 연결해 줘야 합니다 .


꼭 이렇게 해야할 이유는 없지만 


설명서에  이렇게 하라고 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안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벨트를 잡아서 



이 모터에 연결해 줍니다. 


그러면 분당 회전수에 맞춰서 플래터를 돌려주는것




설치 완료




고무판을 올려주면 이 섹션은 준비 끝




카트리지를 연결합니다. 




이것을 끼우게 되는데요 


바늘을 스~윽 밀어 넣는 스타일



잡아 당기세요


슬며시 


가운데 선이 기준점 입니다. 



바늘 등장




이렇게 밀어 넣으면 끝


사람들은 바늘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


이것은 정말로 맞는 소리 입니다. 


바늘은 우리가 녹음할때 마이크의 역할을 합니다 .

그러니 얼마나 민감하게 소리를 받아들이는지, 대충받아들이는지  많이 떨어주는지에 따라서 소리는 완전히 달라지는것



아..


안티스케이팅을 이야기 할 땐가?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것은 바늘이 소리의 골에 더욱더 잘 맞게 하기위한 장치라고 보면 쉬울것 같습니다. 


이것은 침 압과도 관련이 있는데 보통 침 압력을 3이라고 하면 안티 스케이팅도 3으로 놓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꼭 소리를 들어보면서 해야 합니다. 

테스트 엘피라던지 매번 듣는 음악을가지고 피치가 틀어지는지, 같은구간이 반복된다던지.

를 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아날로그가 재미있는것!





이것을 찾아서 얼마나 많은 곳을 뒤졌던가..



이건 패키징을 잘 못한듯 합니다. 




이쪽에 넣어뒀을지는 정말 생각도 못 했음



이것으로 톤 암의 수평을 맞춰주는것


그러니까 수평이 틀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소리골에 닿지 않아서 소리가 나지 않게되죠

너무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판이 망가질 수도 있죠


그러니 아주 적당한 압력이 중요합니다. 





요즘에 즐겨듣는 댄스음악을 꺼내들었습니다. 


솔직히 LP로는 클레식, 보컬 이런것을 들어야 한다고 하죠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댄스를들으면 완전 느낌이 살아납니다. 


쿵짝 쿵짝



자 플레이 시작




그리고 소니 턴테이블 PS-HX500의 최대 강점!


인터페이스 기능을 합니다!!


대단하죠?


이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잘 설명드리기로 하고 



이렇게 연결해서 턴테이블의 음악을 녹음 할 수있습니다. 


물론 무작위로 배포를 하거나 그러면 안되겠지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녹음이 가능합니다. 




돌아라 돌아라 빙글 빙글




쿵짝 쿵짝



좋다 좋다


돌아간다 


나도 돈다





소니 턴테이블 PS-HX500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장점


나름 저렴한 가격

녹음 기능을 통한 LP사운드를 디지털 기기에서 마음대로 들을 수 있음 (그러나 완벽한 세팅을 해야함)

아주 간단한 사용방법

아주 뛰어난 외관




단점


나름 저렴한 가격, 조금더 비싸게 무겁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테스트 LP등을 함께 넣어주면 녹음할때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원 표시등을 아주 작은 램프라도 넣어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총평

LP사운드를 여기저기서 듣고싶으세요?

적당한 가격에 멋진 디자인의 LP플레이어를 원하세요?


그럼  딱 이겁니다. 소니 턴테이블 PS-HX500





HRA 턴테이블 소니 PS-HX500 리뷰 후 저작권료를 (주)소니코리아로 부터 지급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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