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진다.
2017. 11. 22. 13:59ㆍ내 멋대로 여행/2016 Italy A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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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노을은 언제고 아름답습니다 .
붉은 노을이란 노래도 있잖아요
이게 바로 붉은 노을
저 멀리 몽블랑
다들 집에 가셨는지 거리는 한가합니다.
문고리를 파는 가게였습니다.
하나 살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100년도 더 된 건물
정말 1000년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해가지는 반대편은 이렇습니다.
수학여행을 온 친구들
그리고 동양인을 바로보는 낯선 시선
개와 함께 집에가는 시민
곧게 만들어진 건물
멀리보이는 눈덮힌 산
그리고 부서진 건물
산
건물
그리고 눈
무슨 유적지 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곳이 좋으니까요
사람들은 이곳이 어떤곳인줄 알고 오나봅니다.
저는 그냥 것다가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깃발을 다는도구와 방범창이 있습니다.
남아있는 돌들로 어떤 건물이였을지 추측해봅니다.
해는지고
사람들은 하루를 마무리 하러 어딘가로 가고
나도 이제 정리하고 돌아가야할 때가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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