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술집의 디테일

흔한 술집을 소개해 드렸었지요,

그것의 디테일을 좀 더 보여드립니다. 

이것은 흔한 술집

http://funtrain.tistory.com/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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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산 와인도 보이구요

모두다 단 와인입니다. 

큰 술병도 팝니다. 

그러니까 술한잔 마시는 곳이 아니고 술도 파는 그런집

이것 보세요

뭔가 냄새가 확 나는듯 하죠?

냠냠냠

그나저나 이것은 너무 상한것 아닌가?

이렇게 패킹된것도 있습니다. 

부속들도 있습니다. 

기가막히죠?

다양한 종류의 햄

볶음밥을 해 먹으면 좋겠지만 안됩니다. 

그냥 먹는거에요

냠냠냠

이것은 치즈 

세상에 매운 햄 입니다. 

그리고 다리가 통채로 있는 햄도 있습니다. 

이것을 고급스러운 말로 Jamon

디스플레이가 

흔한말로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는 드디어 치즈 섹션

뭔가 꾸린냄새가 나죠?

꾸리다 꾸려

이런게 또 한번 먹으면 멈출수가 없습니다. 

냠냠냠

어떤 우유로 만들었는지와, 어떤첨가물을 넣었는지, 어떻게 발효했는지로 이름과 텍스쳐가 달라지죠

그나저나 이것의 유통기한은 있을까요?

이런 치즈들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모짜도 있구요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예쁜 디저트도 있습니다. 

이런 파스타와 소스도 있구요

엥? 이것은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으니 치워주세요 ㅠㅠ

아무래도 좌우에 덴 나무는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것 이겠죠?>

이것을 다 먹었다가는 물을 10통은 먹어야 할 듯

아저씨는 주문을 받고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포인트 카드를 달라구요" 

이쪽은 판매하는 섹션입니다. 

파스타도 정말 다양한 모양이 있습니다. 

어떤 요리를 할것이냐에 따라서 면을 다르게 선택하는거에요.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 

8불에 이런저런것들을 주니까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ASTI 스파클링이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주로 답니다. 

뭐라고 적어놓은겁니까!!

한병을 사갈까 고민중...

아오스타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꼭 이곳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하루저녁은 이곳에서 머물러 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이태리를 좀 더 알게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