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sone signature dj 울트라손 시그니춰 디제이

오래 묵혀두었던 헤드폰을 꺼내봤습니다. 

요즘에는 집에서는 스피커, 회사에서는 이어폰, 

그리고 회사, 집 거리도 너무 짧아서 헤드폰으로 음악들을일이 정말 없습니다. 

아무래도 몇개는 정리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 헤드폰이 짱박혀 있어서 꺼내 봤습니다. 

엄청난 아들이라는 뜻의 브랜드 입니다. 

울트라 손

장난입니다. 

어마어마한것들중 하나라는 뜻 입니다. 

죄송합니다. 

장난입니다. 

시그니쳐 DJ라는 모델입니다. 

울트라손

더욱더 강력한 SLogic 서라운드 사운드 

찢어지지 않고 정확한 사운드 

놀라운 밀폐감

디제이를 위한 돌아가는 컵

리모트컨트롤도 되고 붙였다 떼었다 하는 케이블 

반짝 거리는 로고 판

고급스러운 가죽사용

이게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좋은 헤드폰 

뭔가 DJ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컬러감 입니다. 

이제는 수입사가 바뀌었나?

다른곳에서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소비코에서 수입했었네요. 

니 귀를 믿으세요

엄청 좋은 헤드폰 이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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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헤드폰이라는 말씀

박스를 슬라이스 해서 밀어보면 이렇게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진짜 케이스가 있습니다. 

반짝이는 판떼기

그리고 어색하게 적힌 DJ

로고는 솔직히 멋집니다. 

다른 음향브랜드와 비교해도 정말 잘 만든 로고

개인적으로 

야마하, AKG 로고를 좋아합니다. 

아무리봐도 어색한 DJ로고 

이게 소비자 가격이 10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인데 더 좋은 부자재를 썼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편지가 한장 들어있습니다. 

엄청 좋은 헤드폰을 사줘서 고맙다. 

습도를 잘 맞춰주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막 열고 그러지 말라는 이야기 

와우 5년동안 워런티가 살아있습니다. 

그럼 아직 나도 살아있겠구나!!

열었습니다. 

케이스는 아주 

평범한 수준

그러나 헤드밴드의 가죽이 기존에 봐 오던 그런 가죽이 아닙니다. 

진짜로 짱짱한 가죽 

아주 튼튼한 가죽입니다. 

부드럽기도 정말 부드럽구요

무슨 번호 일까요?

독일산

'

케이블을 이곳에 꼽으면 됩니다. 

한 20년 뒤에는 헤드폰에 케이블이 있었나? 이렇게 생각하겠죠?

이렇게 꼽습니다. 

파랑으로 표시했으면 소니같았겠죠?

프로페셔널 제품이지만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이 2개 들어있습니다. 

스테이지용

평상시용

커넥터는 아주 튼튼합니다. 

그나저나 울트라손은 현재 DJ들이 어떤 헤드폰을 많이 쓰는지 리서치를 하고 이것을 만든것 일까?

그 점이 매우 궁굼하다. 

요즘 DJ들은 HD시리즈 아님 파이오니아 제품들 많이 쓰는데....

그런것들과 비교해서 이 제품이 솔직히 좋은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제 제품을 내가 왜 샀느냐?

그냥 듣기에 사운드가 너무 좋다!

내가 꼭 DJ이가 아닐지라도 이런저런 음악을 듣는데 정말로 깔끔하고 좋은 사운드를 내 준다. 

그리고 패드의 가죽이 정말 부드러워 착용감이 진짜 좋다. 

이제는 단종되었지만 참 좋았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