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W-ZX300 신제품 세미나 후기

2017. 11. 27. 01:43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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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을 어떻게 들으세요?


휴대폰으로?

LP로 ?

CDJ로?


아님 카세트 테입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휴대폰으로는 Itunes 미국계정 스트리밍을 사용해서 SE846 또는 

HD600으로 듣고 

 

고음질은 몰래(?) 다운로드 받아 P1에 넣어 차에서 듣기도 합니다. 


예전 카세트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기도 하고 

가끔은 컴퓨터 스피커인 컴페니언5를 통해서 듣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듣는중 입니다. 


물론 운동할때는 소니 제품을 사용합니다. 

http://funtrain.tistory.com/619



그러나 최근 관심있게 보고있었던 제품인 소니 고음질 플레이어 신제품 발표회에 또 운좋게 초대되어 

신제품을 만져보고 들어보고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과 제 이야기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압구정 소니는 가끔 한번씩 들러셔 


카메라도 만져보고 음향기기도 만져봅니다. 


최근에는 새로나온 프로젝터를 보려고 갔었습니다. 


그나저나 소니스토어에 살것이 너무 많아서 조심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 주셨고 시간이 되서 바로 신제품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소니 NW-ZX300 신제품 세미나




소니는 정말 대단합니다.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다 먹어버렸고 이제는 디지털 오디오, 블루투스 오디오 이런저런 것들을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기존 모델이 경쟁사에 따라 잡힐때 쯤 발빠르게 신제품을 내 놓아서 매번 한발짝 빠른 기술과 제품들을 내 놓고 있습니다. 


그런점들이 다른 제조사에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4년연속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결과로 보여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다가는 10년 뒤에도 이 슬라이드를 보게 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소니 고음질 플에이어 라인업, 히스토리를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이 모델은 ZX1에서 파생된 모델, 아니 발전된 모델입니다. 




소니에서는 각각의 라인업에 이러한 특징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ZX시리즈에서도 자연스러움과 최상에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는 


4.mm 밸런스 연결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휴대하기 매우 편라하고 


고음질이면서 

4.4 mm 밸런스 연결이 가능한 플레이어



그러니까 이런것을 보고 팀킬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멋지게 듣는거죠



가장 중요한 특징은 3가지 입니다. 


새로운 심장!


S- master hx 


4.4mm 밸런스 연결


그리고 고품질 부품


이런것들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거죠



소니는 그 포인트를 정말 잘 아는것 같아요




생각해 보세요. 


이번 모델에서 이런 커넥터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으면,

납땜이나 부품, 만져지는 느낌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소비자들이 구입했을까요?


역시 소니 입니ㅏㄷ.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 해주냐, 


아주 큰 출력도 내 줄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귀가 견뎌내지 못하겠죠,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혹은 고급 기종에서만 봤었던 상단 2개의 아웃풋 입니다. 


가지고있는 제품에 따라서 골라서 꼽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3.5


밸런스와 

언밸런스를 생각할때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한 채널당 2가닥으로 나가잖아요(+,-)


근데 이어폰케이블은 한가닥으로 나가잖아요 그것을 완벽하게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것




설명해주시는 프로덕트매니저님께서 이 커넥터를 소개하시면서 환하게 웃고계십니다. 


그만큼 자신감 있는 커넥터!!!


표준입니다. 


소니에서만 쓰는 그런것 아니에요.



소니와 같이 만들었다고 하는 딕스의 헤드폰잭


꽉 잡아줍니다. 




알루미늄 절삭 케이스가 정말로 손에 착 감깁니다. 




그나저나 저는 왜 그렇게 저 알루미늄 블럭이 가지고 싶던지...


아무래도 조만간 문래동에 가야겠습니다. 

혹은 성수동에라도..




부품들은 정말로 고급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새롭게 다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자신감있게 속을 보여주는 회사는 


뭐 뻔합니다. 


"따라서 만들려면 만들어봐, 이렇게 못 만들거야.."


이런 마음이겠죠?





남땜도 고품질 납땜입니다. 


예전에 녹음 케이블, 스피커 케이블 납땜으로 소리가 달라진다고 납 사러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80년대 낫소납 을 찾으러 .....




개인적으로는 이 매트 글라스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햇빛이 세게 들어와도 언제나 편안하게 컨트롤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래 부분도 스크린이였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긴 합니다. 




아주 세밀한 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120 단계이지만 개인 단계가 2단계 이기때문에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240 단계라고 해야 합니다. 


이퀄라이저가 뭐 완전 세밀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 GEQ 처럼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10밴드에 20단계 조절이면 

웬만한 소리는 조절할 수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톤 컨트롤을 통해서 

강하고, 차갑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녹음실에 있을때도 언제나 고민인 부분이였는데 


소니는 이 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업스케일링, 


조만간 진심으로 시간을 좀 내서 이런 저런 음원들을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넉넉치 않고 제 헤드폰을 가져가지 못해서 테스트 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것을 팀킬!


이제는 정말로 PHA는 살 필요가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MQA라는 음원도 지원하구요


스튜디오 음원 파일이라고 합니다. 




무선 코덱에 관해서는 소니가 가장 빠르고 진보된 기술을 항상 제품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출시한 4.4mm 밸런스케이블을 탑제한 이어폰과 헤드폰 입니다. 



그리고 캠버케이블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세상에 아무래도 저는 킴버 MMCX모델 사야겠습니다. 


너무 멋있고 좋아요


이렇게 신제품 발표는 끝이나고 


제품을 둘러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이렇게 어떻게 제품이 만들어 지는지에대한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습니다. 



좌로부터 블럭



문래동으로 지금 갑니다. 



이것을 깍아서 이렇게 가볍고 손에 꼭 들어오는 케이스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까 뭘 조립해서 만드는게 아니고 한 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은색보다 검정색이 훨씬~예쁜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2가지 제품입니다. 



그중 이어폰을 열어보았습니다. 



포장이 완전 좋았음


물론 50만원이라는 제품의 가격다운 패키징



원하는걸 끼우세요


심지어 씻을 수 있는 폼팁



이게 그 4.4mm 밸런스 커넥터 입니다.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3.5보다 훨씬 두껍게 드껴집니다. 



이렇게 제품에 왼쪽에 꼽기만 하면 끝



뒷면의 nfc를 통해서 한방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능


소니 제품끼리는 아주 편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볼륨이나 재생 넘기기 등은 아주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어보겠습니다. 



볼륨 표시가 아주 기가막히게 됩니다. 

터치로도 


옆의 버튼으로도



가장 놀라웠던 EQ 부분, 예전의 SHA900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그것과는 

진짜 상대가 안될정도의 조작감과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 제품이 3년전에 나왔는데 이제보니 한 10년전 제품처럼 느껴집니다. 

혹은 이 제품이 3년후 제품을 보고있다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아래 부분은 액정으로 가득 채우면 정말 어땠을까요?


혹은 뭐라도 크게 그려줬으면... 더 촌스러웠을려나요?


여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용케이스도 있는데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완전 챡 감깁니다. 


아무래도 NW-ZX300  구입하시면 


이것도 함께 구매하시면 좋을듯



이런 기능도 있습니다. 


음원별 볼륨이 다르니 이 기능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음원간의 볼륨을 조절 할 수있는것이죠



이 부분도 나중에 좀 더 테스트 해보고싶은 부분입니다. 

아날로그 앰프와 가깝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와우!



이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CD 보다 더 좋은 음원을 저는 생각도 안 해봤거든요

녹음실에서 마무리를 CD로 한 세대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2시간 여동안 소니 NW-ZX300 신제품에 대한 소개도 듣고 신제품 


플레이어와 이어폰 헤드폰을 들어보면서 느낀점은 

이게 신제품 플레이어가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밸런스 커넥터가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새로운 칩이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딕스사와 함께 개발한 커넥터가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이퀄라이징을 제가 잘 해서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아님 음원이 너무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새로운 이어폰이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아님 헤드폰이 좋아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냥 아이유 앨범이 녹음이 잘되서 음악이 좋게 들리는건지


정말로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사운드가 너무너무 좋았다는것



그리고 이퀄라이징이 너무 세밀하게 잘되서 내가 원하는 음색과 밸런스를 마음껏 잡을 수 있다는것



음악 듣기를 좋아하시나요?

그럼 이제 이런 기기는 하나쯤은 있어야 해요.




와이프님.. 보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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