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도바이를 탑니다. 최근 헬멧에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을 알아보다 퇴계로에 왔습니다. 업청 고민했고 아라이로 거의 결정했는데 아무래도 국산이 좋을것 같아 HJC로 결정! 생각보다 가방이 예쁘고 마감이 좋아요. 솔직히 너무 귀엽습니다. 설명서와 끈 버클은 예전 베스파께 훨씬 편한데.... 특허에 걸려있나? 조금 더 제품에 맞는 설명서를 넣어 줬어도 괜찮을듯 머리크기 보세요. 그래도 좀 작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세요. 참 좋습니다. 어때요? 베스파랑 잘 어울리죠? 구입은 퇴계로 모토뱅크?? 여기서 했습니다. 사장님 진짜 친정 하신데 코로나 때문에 매장 정리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아펐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제임스진과 BTS가 만났으니 이건 뭐 무조건 가야했다. 입장. 일곱소년의 위로. 일곱 위상. 정말 특별한 기회 스케치 예술 뷔 예술 이건 7명 모두 디테일 스케치 자 이제는 작품 하나씩 보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 이게 가장 제임스진 스럽다. 아니 이것도 제임스 스타일 이건 나무판 작업 이제 소장작품들 이거 너무 좋더라. 좋다. 이건 좀 무섭더라. 디센던트 이거 실물로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 전체적인 전시장 작품이 좀 적어서 아쉽더라. 모르는 사람 가격표도 보여드립니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다.

최근이런저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도움이 죌것 같아서.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LED가 벌써부터 말썽 컨텐츠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구나. 시간안에 꼭 입장해야한다. 입장 준비중. 팀을 나눠서 입장. 나는 검정팀. 입장합니다. 지금부터는 사진을 못 찍어요. 여기는 찍을 수 있는 지하 1층. 공간 구성을 정말 잘 해놨습니다. 춤도 춰야 합니다. 오르골 안내문 오르골. 조명과 함께 잘 만들었어요. 무향실 이라고 하는데 임펙트 있게 더 깊고 큰 흡음제를 두었으면... 그나저나 포켓몬 비슷한 게임을 해서 상품을 받았습니다. 요 이어플러그 으악 좀 사악하다. 그나저나 나는 나올때 이렇게 나왔다.

와이프가 비가오는데 어디를 가야한다고 했다. 바로 여기. 하나베이커리 이렇게 시간이 늦었는데. 도착한곳은 시흥!!!! 이렇게 써 놓은건 일부러 그런거지? 이렇게 귀엽게 꾸며놨습니다. 스콘이 메인이에요. 마들렌도 있구요 주인분께서 영국에서 살다오신 홍콩분 입니다. 정말 정통 영국 디저트를 맛 보고 싶으시면 한번 가 보세요.

맥주를 마시진 않은데 마이크가 필요해서 하나 샀습니다. 맥주의 왕. 근데 이 맥주 사람이 먹을 수 있나요? 너무너무 크네요. 진짜 디양한 기능이 있지만 전 그냥 마이크로만 쓸거에요 오!!! 컬러가 나쁘지 않은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주류 마케터들은 정말 힘들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으로 외벽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오래전에 들었는데 드디어 이게 오픈했다. 이게 진짜 가까이, 그리고 오래동안 봐야 작품의 진짜 면모가 보인다. 이렇게 멀리서 보면 진짜 예술입니다. 그리고 컬러가 진짜 좋습니다. 예술. 구찌 진짜 일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