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미있는 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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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오토바이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119에 실려갔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사고가 나면 먼저 경찰, 119, 보험회사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정신이 없을터이니 사고낸 사람에게 이야기 하던지 해야합니다. 저는 그럴 정신이 없이 실려왔습니다. 바로 뭘 꼽았습니다. 손가락 수술을 했습니다. ㅠㅠㅠ 한동안 이렇게 다녔습니다. 정말 오토바이 조심히 타세요. 헬맷을 꼭 쓰시구요 그럼... 다들 안전 운행하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경찰, 119, 보험!!
2019.10.08 -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사를 힘들게 마쳤습니다. 그러나 정리를 아직 마치진 않을것 같습니다. 선배님 말로는 다음 이사가기 전까지는 정리가 끝나지 않을것이다 라는 말을 격하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외공간에 테이블을 설치해 놨습니다. 처음에는 좀 나갔는데 요즘에는 전혀 나가고 있지 않고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오디오 위치도 좀 바꿔야하고 티비도 놔야 합니다. 역시 이사는 어렵네요 ㅠㅠ
2019.10.01 -
점심시간 배드민턴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점심시간에 역시 저는 배운사람이라 배드민턴을 아주 잘 쳤습니다. 그나저나 몸이 계속 무거워 지는데... 다이어트를 해야겠습니다 .
2019.09.27 -
오랜만에 녹음실 방문
오랜만에 녹음실에 왔습니다. 아주 간단한 녹음 진행중인데 아래의 스위치를 눌러 -피치를 낮게 해 주세요 -좋은데도 그냥 한번 더 부탁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갈게요 -다른버젼으로 부탁드릴게요 -느리게 부탁드릴게요 -진짜 마지막으로 부탁드릴게요. - 저는 좋은데 저희 사장님 아니 다른사람을 위해서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 잠시만요 다시 들어볼게요 - 들어보니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다시한번만 부탁드릴게요. - 나이들게 부탁 드리여요 - 36살쯤 목소리로 해 주세요.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 언제쯤이면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2019.09.26 -
문어
사람들은 이것 저것들을 기념하는데 혹은 기억하는데 아니 만들어 놓는데 문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문어 조형 앞에 이런 나무 판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언제부터, 혹은 누가 더 추가할지도 모르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걸까요? 이것을 나중에 보기는 할까요? 요즘에 휴대폰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기록을 하고 있을까요?
2019.09.16 -
와이프의 용돈
와이프가 빌려간 돈을 줬습니다. 계좌이체를 모르는 사람이라 현금으로 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큰 돈을 현금으로 오랜만에 만져봤습니다. 아니 이렇게 큰 돈을 현금으로 만져본적이 있었던가? 여튼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겠습니다만.. 이것을 전혀 보지않으니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지 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여튼 감사합니다.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