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즈위프트 타는 재미로 살고있습니다. 집 밖에 나가는것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 와이프나 아기가 심심할것 같기도해서 집에서 자전거를 좀 타고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신고 있는 마빅이 너무 발이 아파서 새 신발을 좀 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본 트레거 신발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번 보러 왔습니다. 제 생각보다 한 10만원씩은 더 비싼것 같습니다. ㅠㅠㅠ 저는 한 10만원대를 보고있었는데 ㅠㅠ 저 노란것을 살까? 보아가 2개 달린것을 살까? 아님 한개만 달린것을 살까? 아싸리 제일 좋은것으로 갈까.. 너무 많은 고민이 됩니다. 아니면 이번에 나온 마돈 신형으로 자전거를 바꿀까? 아... 자전거의 끝은 어디인가? 엔진일텐데. 왜 자꾸 이런 헛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시마노 액션캠 시리즈를 잘 보고 계시죠? 이제 연결을 해야 합니다! 어디에? 자전거에!! 자전거와 연결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하죠? 바로 이것이 필요합니다. http://funtrain.tistory.com/446 이것을 안장 뒤에 연결한 모습! 뭔가 엄청 프로페셔널해 보이지 않은가요? 나 프로 일부러 파랑으로 했습니다. 모든것을 기록해줘 뭔가 아주 듬직한 모습 그럼 이렇게 나를 따라오는 사람을 찍는거구요 자, 앞을 촬영할 땐 어떻게? 우선 라이트를 뺍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장착! 아주 잘 맞습니다. 기가 막히죠? 뭔가 원래부터 제 마돈과 한몸이 였던것 같습니다. 볼 수록 예쁜 시마노 액션캠 CM-1100 이렇게 봐도 예쁘구요 이렇게 보면 더 예쁩니다. 특히 후드가! 자, 이제 촬영하러 갑니다!

자전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 3대의 자전거가 있습니다. 2대는 브롬톤 한대는 로드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전거를 바꾸고 싶어서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완전 신동급, 가전제품으로 말하자면 개봉후 밀봉? 이 수준의 제품을 찾게됩니다. 그래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는 집에 4대가 되었습니다. 기존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는 이미 중고로 팔렸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새로운 자전거 마돈 9.2 를 소개합니다. 전체샷을 먼저 보여드리면 우선 간지가 엄청납니다. 뭔가 에어로 에어로 이럽니다. 제가 무슨 선수가 될것은 아니지만 좋은 물건을 가지고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거니까요 전 선수가 되지 않을겁니다만 다만 좋은 자전거가 갖고 싶었어요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