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클 표지를 보면 뭔가 마구 사고싶습니다. 이번호는 리모와 입니다. 그나저나 리모와 하나 사야하는데.. 내 코즈모 라이트도 너무 멀쩡해서 탈입니다. 리모와에 귀여운 스티커를 붙여놨네요. 유나이티드 에로우가 멋지게 광고를 올렸습니다. 멋지죠? 솔직히 이 모델좀 바꾸면 좋겠어요 아니면 몇달에 한번씩만 나오면 어떨까요? 바짝 긴장한 아저씨 가격 보세요. 정말 비싸네요. 어서 돈을 벌어서? 아니 천천히 일 하다보면 저 정도는 살 수 있겠지? 아닌가?

한달 한달 사 보는것이 귀찮아 정기구독하고있는 모노클 입니다. 그리고 정기구독 하는김에 프리미엄으로 해서 가방을 받았습니다. 주문하자 마자 바로 오는것은 아니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도착, 이렇게 큰 서류봉투에 보내옵니다. 절대 접지 말라고 나와있는데도 매번 접어서 옵니다. ㅠㅠ 로고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음... 멋지다. 열어봅시다. 흔한 포터 로고 이런 마감을 좀 더 신경써야 할텐데... 포터로고 아래에 모노클 로고를 넣었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번 지샥 포터 처럼 카메라 핀이 왜 이렇게 안 맞냐? 스트랩이 아주 짱짱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것들을 걸 수 있는 고리 지퍼는 포터의것 그리고 아주 튼튼하지만 컬러의 포인트가 정말 좋습니다. 오렌지가 어떨까? 블루가 어떘을까?..

매월 모노클을 사 보고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난데없이 한국편이 나왔습니다. 매번 다른 나라편이 나오면 내심 언제 한국편이 나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그리고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님 인터뷰도 있습니다. 놀랍다 모노클 표지입니다. 이 표지도 한국사람과 함께 만들었더라면 훨씬 좋았을것 같은데..아니다. 이렇게 하니 훨씬 한국다운것 같다. 또 하나 예전에도 인터뷰를 했었던 박원순 시장님도 언급되었습니다. 사진 앵글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정또한 정말 좋구요 소탈한 집무실또한 사진에 담았습니다. 여사님도 한편에 :) 그나저나 모노클을 보다보니 이 자켓이 왜 이렇게 사고싶을까? 음....

별일이 없으면 모노클을 사서 보곤 합니다. 사실 이유는 별건 없고 이들이 보여주는 사진들이 너무 멋지고 너무 멋진 공간, 레스토랑들을 소개하고 정말로 멋진 아이템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자주 봅니다. 모노클을 누군가 이야기 하기론 성공한 40대가 읽어야할 잡지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전 30대 이지만 최근 나이키 광고 카피처럼 "미래에 가질것들을 지금 가진것 처럼 행동하라" 처럼 미리 보고 예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다 뭐 허세인거죠 이들의 커버는 다른 잡지와는 다르게 분할로 매번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좀 보세요. 세상에 너무 비쌉니다. 미국에서 사는것이 가장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미국! 일본은 그나저나 왜 이렇게 비싸냐? 모노클에 광고하는것은 정말로 브랜드들에게는 큰 의미가 될것이라고 생각..

시간날때마다 읽는 잡지가 있습니다. 모노클 사실 별건 없는데 사진들과 잡지의 레이아웃이 정말로 좋습니다. 레이아웃만 따로 하는사람이 있을것 같구요 사진은 정말 말 할것도 없이 기가 막히게 좋아요 그 잡지가 벌써 100호 입니다. 인물사진을 볼때마다 정말 자괴감이듭니다. 100호 그리고 풍경사진도 정말 좋구요 폰트또한 기가막히죠 그리고 광고들의 수준도 정말 높습니다. 최근에 자주 등장하는 이 아저씨 이 섹션은 좀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사람들이 나오면 더 좋을것 같은 느낌 이렇게 가끔 한국도 소개가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 성공한 40대가 읽으면 좋을 잡지라고 어디선가 이야기 하던데. 정말 그렇습니다. 멋지게 사는법이 나오니까요 :) 그리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도 잘 나오구요 아직 40대가 되려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잡지중 하나인 모노클이 벌써 10주년 입니다 그것을 맞이해서 기념 부록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생겨먹은 부록 이것은 무엇일까요? 10주년 모노클이 10주년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ㅋㅋ 그러니까 이것은 완벽하게 광고인샘 알겠습니다 . 앞으로도 프린트 버젼을 사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돈 아깝지 않은 프린트 잡지인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럼 다음호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