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방금 만든 햄버거가 멋없기는 어렵습니다. 단, 재료가 신선해야 합니다. 큰 기대를 하고 한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와이프는 특별한 메뉴를 시키는것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특별한 메뉴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쌓아 올린 햄버거 너무 아쉬웠습니다. 재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재료 자체를 신선하게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야채가 더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을 조절했더라면, 플레이트에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튀김은 뺐더라면, 뭔가 새로운 깃발을 새웠더라면 이름이 특별했더라면, 베이컨이 훨씬 두꺼웠더라면, 등등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햄버거 가게 사장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세보에는 일몰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 이렇게 해가 지는데 이렇게나 많은 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순간 해가 졌습니다. 물살이 꽤 쎕니다. 이곳을 처들어 오기가 매우 힘들었을것 같네요. 오른쪽을 바라보면 고급 주택들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사세보 시내 이렇게 뷰 포인트가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힘들게 오즈모 세팅했는데 배터리가 없네요. 망했습니다. 오즈모가 이럴때 꼭 말썽입니다. 내가 찍고싶을때 언제나 이렇게 배터리가 나가면 어떻게 하냐! 뭐라고 적혀있나요? 좀 땡겨서 찍어봤습니다 . 정말 배가 지나가기 힘든 구간 입니다. 해가 이제 완전히 져 갑니다. 멋지죠? 사세보에는 생각보다 볼것이 많습니다. 물론 햄거거 투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햄버거집 투어중인것 아시죠?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집도 소개 시켜드렸습니다. 바로 여기 http://funtrain.tistory.com/1038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맛있었던집은 바로 여기 사세보 버거맨이 보입니다. 아니 우먼입니다. 이름이 좀 어렵지만 콜라와 비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사세보 버거샵 이집은 좀 특이한게 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들어오세요 안 들어오면 쏩니다. 무엇보다 분필로 그린 저 햄버거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여기도 오픈키친 이렇게 각국의 돈을 붙여놓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디에서 왔나요?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다. 햄버거 축제중 저 캔콜라로 멋지게 장식을 해 두었습니다. 넘버원 버거를 시켰습니다. 여기도 비슷하게 큰 베이컨 버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코카..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진짜로 좋아합니다. 장난으로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진짜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세보에 햄버거 투어를 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4개의 햄버거집을 다녔고 최고의 햄버거 집을 만났습니다. 바로 여기 빅맨 티비에 나온것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이런것 없이도 잘 될것 같았습니다. 이게 제일 잘 나가는 메뉴인것으로 보이네요 이쪽으로 오세요 사세보 버거의 마스코트 입니다. 이렇게 오픈키친에서 조리를 합니다. 이게 뭐 별거 없을것 같죠? 근데 맛있습니다. 간다 주문한다. 먹는다 밖에서 먹는것도 가능합니다. 진짜 코퀄리티의 사세보 햄버거 포스터 먹을 생각만해도 너무 좋습니다. 뭔가 엄청 맛있을것 같은 비쥬얼이죠? 세상에 안빵만 아저씨도 왔다 가셨나 봅니다. 안판만 이 사인들만 보아도 어마어마 하지만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