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신형 첫 느낌 및 디테일 사진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완전 잘난척을 엄청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K9을 탑니다. 

 

그래서 왠지 이 차를 보면 

이 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겁없고 무모하고 잘난 사람이 탈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그럼 성공한 사람 아닌가?

 

디자인이 요즘 기아 자동차와는 조금 다르게 부드러운 느낌 입니다. 

 

그릴을 살짝 돌렸는데 살짝 덜 돌렸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아님 슬슬 돌아간다거나

 

라이트는 움직이는 라이트 입니다. 

근데 너무 빨라요

 

스스스스

 

이렇게 움직입니다. 

 

 

스~~~~륵 

 

이렇게 움직여야 하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깜짝 놀랬습니다 .

매끈한 디자인이, 그리고 크롬 표현이 정말 기가 막히네요. 

 

이 부분도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역시 고급차. 

 

이전 K7과는 전혀 다른차량입니다. 

마치 S클레스와 E클레스 차이를 보는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 부분은 완전 벤츠네요

 

스마트기능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근데 한번 쓰고나면 쓸 일이 있을까요?

 

고급차답게 더 고급스럽게 바꿨으면 어땠습니까?

 

기아 자동차중에서 가장 고급스럽네요 핸들에 나무라니

혹시 부러지는것은 아니죠?

 

모니터는 아주 크고 베젤도 엄청 큽니다. 

이제는 얇아질때 입니다. 

 

삼성 휴대폰은 이제 접혀요

LG는 말리구요

 

나름 고급시계

 

버튼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눌리는 느낌이 살짝 더 무거우면 좋겠어요

 

그러니까....음.......

 

API느낌으로 

아니...음.

 

라이카 엠버튼 느낌으로

 

아니....듀라에이스 기어 변속하는 버튼처럼

 

맡습니다. 딱 이느낌이에요 듀라에이스 기어 변속버튼!!!!!!

 

 

이런 부분들은 뭐 흠 잡을데가 없습니다. 

워낙 아름답고 고급스럽네요. 

 

 

이 부분도 이제 거의 완성된 느낌

 

다음 버젼에서는 이게 없어질까요?

 

버튼 커요

그리고 아주 잘 작동해요

 

모니터 크니까 정말 좋네요. 

나도 저런 큰 모니터 갖고싶다. 

 

천장 스피커

 

정말 S클레스 같지 않습니까?

 

부메스터 옵션 보는것 같네요. 

 

마감이 생각보다 훨씬 훨씬 좋아요

 

더 강렬하게 디자인 할 수 없었나요?

 

골프백만 들어갈 것 같지가 않습니다. 

짐승도 여럿 들어가겠네요. 

 

뭐 말 할것도 없이 전동

 

뻔한 라인

 

기사님 선을 넘지 말고 코너링 잘 해서 운전하세요. 

 

기사 아저씨가 이상한 음악을 틀면 바로 꺼버리자. 

 

소리도 줄여버리고 막 그러자

 

버튼을 누르면 앞자리가 확 재껴지면 좋겠다. 

 

S클레스 아닙니다. 

K9입니다. 

 

 

내가 만약 운전을 하고 가족을 위한 차를 사야한다면 

난 이차를 절대 사지 않을것이다. 

 

 

내가 회사 사장이고 움직이는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해야 한다면 

이 차를 고려해 보겠다. 

 

그만큼 뒷자리가 참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