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이어폰 CXA1

2017. 9. 11. 08:12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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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는 어떤회사인가요?


저에게 펜더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말로 갖고싶었던 기타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텔레를 하나 가졌을때는 정말 기뻤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멍청한 깡통소리가 뭐가 좋다가 마구 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도 "스트라토캐스터 하나 살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것!


슈프림에서 스트라토케스터를 펜더와 함께 발매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멋진 기타가 나올줄이야...


그러나 밴딩을 하다 지판페인트가 다 벗겨지면 마음이 아플것 같네요..


여튼 서론이 길었는데 


요즘 이 펜더에서 이어폰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알고있었고 ACS? 이 회사랑 함께 만드는것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라인업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기회에 그들의 신제품발표회에 갔다가 이것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


자 봅시다. 

 



패키징은 최근에 봐 왔던 이어폰회사들의 패지킹보다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예전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 제품들이나 

자브라 커뮤니케이션

플랜트로닉스의 제품 패키징 비슷하게 해 놨습니다. 



실제제품을 볼 수 있고 완성도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죠





이번에 발매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그것처럼 


뭔가 의미있는 이름들이였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펜더


이 로고를 보니 뭔가 라이카 스럽기도 하네요. 


코카콜라 스럽기도 하구요



티타늄드라이버


아주 작은 디자인


리모트 기능 



펜더의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착용가능하구요 


외부 소음은 막아줍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이것저것을 조절할 수 있죠




자신의 귀 사이즈에 따라서 팁이 들어있고 


청소도 할수 있는 클리너가 있습니다. 


비행기 아답타나 케이스도 있습니다. 


뭔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의 슈어 제품들과 비교하면 참 괜찮은 구성이기도 합니다,


오픈


작다


UM1 을 보는것 같다. 



버튼의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내부는 투명하게 :)



세상에


한번 열면 다시는 포장하기 힘든 구조로 멋지게 포장을 해 두었습니다. 



열면 이렇게 케이블이 보이구요


자 열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입니다. 



제품 검수 종이 한장



이 부분은 머리를 참 잘 쓴것 같아요


프리온라인레슨을 한달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음.. 머리 좀 썼는데 !




퀵 스타드 가이드 입니다. 


이것은 소니를 보고 좀 배우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아주 친절하게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귀 뒤로 끼는게 어렵다구요?


에이~ 1주일만 해 보세요. 


다른거 이제 못 끼우실꺼에요. 



간단한 설명들



네쉬빌에서 디자인되었다고하는데


네쉬빌은 미국에 컨츄리음악의 없어서는 안되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녹음실도 엄청많은 지역



고급? 

케이드도 들어있습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 케이스와 비교하긴 그렇지만 나름 좋은 케이스임은 분명합니다. 



귀엽게 피크모양으로 마무리



이것을 열면 폼팀과 에어라인 어댑터가 있습니다. 



엥 팁을 꼽으려고 보니


뭔가 사이즈가 이상합니다. 


최근에 봐 오던 그런 사이즈가 아니에요. 




그래서 팁을보니 모양이 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뭐 이건 제조사마다 다른거니까요 :)


그래서 사운드캣에서는 컴플라이 팁도 함께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이것!


폼 팁입니다. 



기본 폼팁보다 100배는 좋습니다. 

그러나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요.



이렇게 살짝 눌러서 귀에 꼽아주면


부우우우우 하고 울라오죠



중간 연결부분에도 로고가 있구요



아주 단단하게 만들어진 커넥터에도 로고가 딱!



자 이제 음악을 들어볼 차례!



귀에 꼽고 1시간 정도 들었습니다. 





최근에 고가의 이어폰 헤드폰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첫느낌은 엥?

왜이렇게 고음이 잘 안나오지?

목소리가 왜 이렇게 멍청하게 들리지?


그리고 장르를 바꿔서 락을 들어보니 뭔가 괜찮은 소리를 내어줍니다. 

펜더니까 롹! 느낌을 내는건가?


하고 어쿠스틱 음악을 들었습니다. 

여전히 샤~ 한느낌은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버버버버버벙파파파파엉 하는 저음이 없습니다. 

무슨소리냐구요?


이건 말로 설명하기가 정말어렵네요.




종합해보자면 이렇습니다. 


롹음악을 좋아하세요? 그럼 괜찮은 이어폰입니다. 

그리고 이거 펜더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장르를 많이 들으신다구요? 그럼 시중에 정말로 많은 이어폰이 있습니다. 다 테스트를 해보고 구입하세요 :)


마지막으로 펜더 브랜드 좋아하시는 분은 하나씩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그럼.





이 제품은 펜더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발표회를 갔다가 경품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리뷰는 제 마음대로 썼습니다. 우리는 포터블코리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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