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밀라노를 2번이나 가볼줄이야. 이렇게 제가 운이 좋습니다 :)

그냥 걷습니다. 뭐 특별할것 없이 평범한 걸음을 걷습니다. 그 길이 길다면 잠시 쉬어갈테고 힘들다면 운동이 된다면서 즐거워 하겠죠 :) 참 즐거운 인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재미있을것이란걸 압니다.

스키나 타고싶습니다. 스키를 타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재미있고또 땀도나고또 마구마구 힘들고 공기도 좋고 사람도 좋고. 그나저나 스키타고 싶네요.

그날은 유난히 해가 일찍 저 버렸습니다. 뜨거운 태양을 느끼고 싶었는데도 말이죠 라스베가스는 정말로 멋진도시입니다. 그리고 참 부질없는 도시기이도 하구요 다시 라스베가스에 가게 된다면 사막에서 하루정도 지내고 싶네요.

새로운 경험은 늘 즐겁습니다. 올 1월 라스베가스에서 우연한기회에 좋은분을 다시 만나게되어 이곳에 초대받았습니다. 역시 세상은 너무 좁네요.

집에 돌아와서 커피한잔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오랜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끝이 납니다. " 잘 살았다. 내일도 잘 살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