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가 막힌 사진(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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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오랜만에 필름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따뜻합니다. 부드럽습니다.
2018.12.21 -
보성 녹차밭
예전에 그러니까 대학때 반재민, 신영호와 이곳을 찾았습니다. 정말 그때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다 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참 멋진곳 입니다. 조용한 아침에 가면 더 좋습니다.
2018.08.14 -
KAWS
새로운 직장에 새로운 친구를 데려다 놨습니다. 많은 일을 저에게 달라는 그런 뜻으로 이런 포즈를 만들어 놨습니다.
2018.05.23 -
일출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해가 중천 새벽에 걸어놓은 타임랩스가 장관일것 같다는 생각 참 멋진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모기 모기가 많아서가 아니고...죄송합니다. 나가사키의 모기라는 시골입니다. 모기 모기 일몰 아니고 일출입니다. 시간되시면 구경가세요. 참 조용하고 좋습니다.
2018.05.20 -
KAWS SMALL lie
대학때부터 좋아했던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그땐 오리지널 페이크가 한참이였는데 KAWS 그와의 추억을 이야기 하자면 많지만 그리고 그 추억은 대부분 안좋은 추억들이라.. 여튼 그렇습니다. 그러던중 와이프가 선물을 주었습니다. 열어보니 바로 이것 이번에 새로나온 스몰라이 오픈오디션 입니다. 이 것으로 아주 큰 제품이 있는데 그것은 마당이 딸린 집으로 이사가면 하나 사기로 하고 일단 작은것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손이 아주 귀엽습니다. 포즈가 정말로 귀여워요 엉덩이도 귀엽구요 몇가지 색이 있지만 이 색이 있지만 그중 브라운이 가장 좋습니다. 디테일은 더 좋습니다. 어서 개봉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18.03.28 -
koloer 칼러 지갑
솔직히 말해서 이런 저런 지갑들이 이미 있습니다. 중요하게 있어보이고 싶은날에는 보테가를 아주 평범한 날에는 몽블랑을 더 가볍게 나가야 하는날에는 더 얇은 몽블랑을 홍콩에 갈때는꼼데가르송을 그나저나 아주 멋진 지갑을 보게되어 사지 않을수 없어서 사왔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두개나 가죽으로 된 지갑입니다. 부자재 선택도 너무 잘 했구요 마감도 너무 좋습니다. 한손에 꼭 들어오구요 koloer 칼러라는 브랜드 입니다. 안감도 이건 뭐 명품 수준이네요 이 부분에는 동전을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건 와이프주려고 하나 샀습니다. 이것도 부자재를 아주 잘 쓴것 같습니다. 베이지와 골드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매끈한 마감 검정색과 마찬가지로 안에 로고가 있습니다. 마감은 둘다 완전 좋구요 이렇게 동전 넣는 부분에 ..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