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여행/2015 Italy Brixen(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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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태리의 마을 구경
한국 성당은 뭔가 오래된 느낌이 없죠, 다른말로 하면 뭔가 헤르티지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이태리는 그와 정 반대 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헤르티지가 넘쳐납니다. 자 한번 보시죠 그냥 내가 헤르티지야 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세상에. 너무너무 멋집니다. 그나저나 저런것을 어떻게 돌로 아름답게 깎았을까요? 어쩜 이렇게 그림을 저 천장위에 그렸을까요? 하나님께서 잘 보시게 하기위해서 그림을 그렸을까요? 정말 투박하면서도 끝 부분이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분은 보존이 엉망이기도합니다. 쇼핑을 마치고오신 관광객 아주머니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 군대간 아들에게 전화하는 아주머니 브릭센은 어딜가나 예술입니다. 흔한 얼굴에 가이드 아저씨와 아주머니 흔한 브릭센의 거리 세상에 이것이 우리나라에 있..
2017.08.22 -
흔한 베로나의 거리
베로나를 걸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요.. 그냥 걸었습니다. 하늘은 아름다웠고 건물은 그 하늘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이런 오래된 건물들을 아주 아름답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는 아트 저 먼곳을 바라보는 아저씨 그리고 손을 많이탄 새 저곳에서고 시간에 맞춰서 종이 울립니다. 예전에 좋은 일꾼들에게 휴식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서 쳤다고 합니다. 맞나요? 흔한 관광객 커플 흔한 조형물 빛나는 조형물 거리 자체가 예술인 그런 마을입니다. 세상에나.. 이것은 무슨 동물에 뼈 일까요? 코끼리? 그리고 언제부터 여기에 걸려 있었을까요? 참으로 알수없는 마을입니다. 계속해서 보게되는 저 뼈 이런 멘홀도 그냥 두지 않습니다. 뭔가 아트를..
2017.08.21 -
이태리 브릭센 성당
세상엔 참으로 많은 멋진 성당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본 성당중 제일은 두오모 그러나 디테일로는 브릭센 성당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 그 성당을 보시죠 기가 막히죠? 어떠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구마구 움직이는 사람들 이런 예술?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예술 사진 각각의 벽에는 다른 신들을 모시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기독교에서는 한명의 신을 모시는거 맞죠? 디테일 보세요. 관리 상태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이건 뭔가 이키아에서 산것 같은데.. 음.. 색감이 참 좋습니다. 푸른색을 참 잘넣은것 같아요. 높다. 저런곳에 그림은 어떻게 그렸을까요? 다시봐도 멋진 브릭센 성당 한 2000년 전에 사진기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철판으로 만든 조각들 그림은 뭔가 프린트해..
2017.07.29 -
새벽에 혼자 걷기
여행지에 가면 꼭 새벽에 혼자 걷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런저런 이유중에 잠시 머리를 좀 식히고 주변에만 관심을 줄 수 있어서요 한국에 있다보면 가끔 너무 복잡한 환경에 머리가 띵할 때가 있습니다. 새벽시간에 브릭센은 정말로 한가롭습니다. 그리고 도시가 아주 차가운 느낌입니다. 오래된 베스파 무심한 택시 간판 오래된 건물에 피어나는 몹쓸 곰팡이 빌려타는 자전거 이렇게 번호가 있어서 빌려가고 반납하고 하나봅니다. 이런것은 중국이나 일산에 배워야 할듯 한번 와 보세요, 아니 중국 심천 가보세요. 깜짝 놀라실거에요 안장은 흔한 SMP 날이 밝으면 박물관도 가보고 그래야 겠습니다. 해는 저쪽에서 뜨나? 한산한 도로 출근하는 가장 알수없는 표지판 사과회사에서 후원하는 산 독일에서 가장 좋은 브랜드 잭울프스킨 아직 ..
2017.07.29 -
DJI 사진전
DJI 는 정말 멋진 회사 인것 같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물건을 만드는 회사중 하나 이제 애플은 더이상 이런 브랜드가 아니고 테슬라, 아마존, DJi정도가 될것 같아요 여튼 그들의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저 KIKU사과를 꼭 먹어보세요 :) 아주 기가 막힙니다. 이런것을 드론으로 찍는다고 합니다 . 저도 드론이 있는데.. 왜... 저는.. 이런것도 드론으로 찍는다고 합니다. 저는....왜? 사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 KIKU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이 KIKU 컵도 사왔습니다. 이것도 드론이라고 합니다. 굳이 이건.. 드론으로 찍지 않았어도.. 그중 제일은 이것이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진 드론은 정말로 사진의 앵글을 나꿔버렸습니다. 물론 100년전에도 헬기를 타면 그런 ..
2017.07.29 -
브릭센의 아침
아침에 혼자 걸었습니다. 이렇게 식물이 덮힌 집은 벌레가 많겠죠? 음.. 가이드 아저씨 이야기로는 예전에는 군주와 성직자 그러니까 목사님이 6개월에 한번씩 집을 바꿔서 잤다고 합니다. 이유는 하도 침략이 많아서. 이런 건물을 바라보는것은 참 기분 좋은 일 이죠? 뭔가 사연이 있는 건물 같습니다 . 구름이 천천히 넘어가던 그곳 브릭센 세상에.. 문이 너무너무 고급스럽습니다. 동과 조각 그리고 나무의 어울림이 상당하죠? 와우 이렇게 밀어서 여는거겠죠? 아무래도 이것은 죽은사람을 조각한것 같습니다 . 가이드 아저씨 여러곳에서 보이는 예술작품들 브릭센은 도시 전체가 아트입니다. 아트
201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