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여행(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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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체험
해리포터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한마리 새를 키운다면 올빼미를 키우고 싶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똑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런 올빼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일본에서 만났습니다. 보세요 어마어마 하죠? 역시 해리포터 지팡이를 함께 들고 있습니다. 가격도 뭐 그렇게 비싸진 않구요 이렇게 손을 내밀면 올빼미가 올라온다. 손에 올라와서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이 올빼미는 아주 어린올빼미 진짜 귀엽지 않나요? 그나저나 올빼미는 저녁에만 돌아다니는것 아닌가요? 아니 부엉인가? 올빼미와 부엉이의 차이는 귀가 있으면 부엉이없으면 올빼미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올빼미인가요? 에라 잘 모르겠다.
2018.08.18 -
베를린 mitte
베를린에 정말 힙한 지역은 아무래도 mitte가 아닐까요? 그리고 그곳에서 발행하는 지도입니다. 우리로 따지면 익선동 지도 같은것 그러니까 우리가 소개하는 맛집을 따라와라 이런 이야기 이게 여러 지방 버젼이 있는것 같습니다. 으악 다 맛있겠습니다. 탁탁 고급 식당부터 간편한 식사도 할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이 지도 입니다. 아주 "느낌"이 있습니다. 손으로 그린듯한 그리고 손글씨로 나중에 지도를 그려야 한다면 이렇게 해야겠습니다.
2018.08.18 -
독일 미술관
여기저기를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관을 발견했습니다. 뭔가 어마어마한 작품이 숨겨져 있는것만 같습니다. 입장시간이 되지 않아서 사람들은 밖에서 기다리는중 다른 전시는 꽃 그림 전시 입니다. 그나저나 날씨 참 좋습니다. 영어로 좀 써놨어도 좋았을텐데 정말 뭔 말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중국 관련 전시 일까요? 아님 그냥 한문을 쓴 걸까요? 저 빨간 벽돌에 간결한 폰트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역시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관람객들 자간이 좀 안맞는것 아닙니까? 구름이 높고 아주 시원합니다. 옆 건물은 좀 특이하게 옛날 건물을 중간에 두고 억지로 연결한 듯한 건물입니다. 저 멀리 하얏트가 보이고 극장도 앞에 보입니다. 여튼 멋지다 날씨 좋다.
2018.08.18 -
일본 호텔의 흔한 아침식사.
일본 호텔의 아침식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아기와 함께 여행하고 있으니 아기 밥도 준비 했습니다. 이게 바로 아기밥 그리고 제 밥 뭐 별 차이없죠? 생선을 좀 더 바삭하게 구었더라면 더 맛있었을것 같습니다. 두부 이것도 두부 역시 두부의 고장답습니다. 이렇게 식지말라고 불을 때 줍니다. 소스 와이프의 이름이 적혀있고 몇팀이 더 식사할 예정 아따 따뜻하고 맛있다.
2018.08.14 -
베를린 동물원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이런 옷차림으로 사람들을 길을 나섭니다. 여유로운 베를린 베를린에서는 이동을 거의 우버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우버는 압도적으로 이클레스가 많았습니다. 어서 돈을 벌어서 이클레스 사고싶다는 생각만 했네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기네스 독일 맥주 많은데 왜 기네스가 이렇게 광고를 하고 있는건지..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인 베를린 동물원 입니다. 여기 있는 동물들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해 놨습니다. 악어 코뿔소 개 정말 아무렇게나 쌓아 놓은 분수대 저 멀리 폭탄을 맞은 교회도 있습니다. 여유로운 새 그리고 저 시계 디자인에 잠시 정신을 뺐겼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독일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동물원 자켓에 큰 가방에청바지에굽 ..
2018.08.11 -
베를린 관광지 채크포인트
관광을 하러 간것은 아니라 관광을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만 걷다보니 관광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그나저나 건물 참 멋지네요. 그러니까 저 안에 들어가면 동독과 서독을 나누던 장벽에 있다는 말씀 이쪽으로 들어가도 그렇습니다. 이런저런 바가지 기념품 샵도 있구요 사람들이 아주 편하게 들어갔다가 나왔다 하는 편안한 장소 그러나 예전에는 이렇게 정확하게 나눠져있던곳 입니다. 그리고 장벽이 있었구요 그런 장벽들이 남아있습니다. 이 장벽에서 인증샷을 사람들이 많이 찍네요. 생각보다 무시무시하게 해 놓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 콘크리트 비용이 더 많이 들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반대편은 너무나도 다르게 그림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니 통일이 되었을때 얼마나 놀랬을까요? 그때의 분위기를..
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