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비행기를 타면 마냥 좋았습니다. 근데 요즘엔 비행기를 타면 뭔가 일 하러 가는 느낌이 들면서 별로이기도 합니다. 언제쯤 편안한 여행을 다시 할 수 있을까요?

홍콩에 가면 이런 기분이 듭니다. " 여기는 너무 낡았어 " 그러다가 문득 이런생각도 듭니다. " 여기는 정말 새로워" 홍콩은 늘 저에게 그런곳 입니다. 참 좋은곳 / 재미있는곳 / 아련한 추억이 있는곳

세상이 참 좋아짐을 느낍니다. 이런 타임랩스를 휴대폰으로 너무너무 간단하게 찍을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무거운 카메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는날이 곧 올것 같네요.

짐이 많아서 부쳤다. 그나저나 트렁크를 하나 사고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 요즘엔 홍콩에서 택시를 안타고 무조건 우버를 타고있다. 마빅을 봤고 이 설명을 잘 만들어놨다. 모노클 팝업 스토어 가격이 정말 사악했다. 그나저나 이것을 사는사람이 있다고? 흔한 홍콩의 거리 로닌 S와 소니 카메라. 홍콩에 오랜만에 오니 참 좋다. 그나저나 어서 홍콩이 예전처럼 안전한 나라가 되면 좋겠다.

삼청동에 갤러리를 보러 왔습니다. 너무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업데이트 좀 했습니다. 정말 새로운 갤러리 새로운 공간 MGFS100 꼭 한번 들러보세요. 여긴 현대 디자인 라이브러리 개인적으로 라이브러리중에서 가장 편안하고 자주 오는곳 입니다. 아! 가장 많이 가는곳은 당연히 푸드....... 유명한 식당 두가헌 앞에 있는 아트큐브 죽은 어미의 젖을 찾은 아기.. 이 그림이 너무 멋졌지만 소장하기 어렵겠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슬펐다. 게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집 마음에 들었던 공간 이 뷰는 정말이지 멋졌다. 이런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잠깐 생각했다.

베니스비치에 왔습니다. 별일은 없습니다 농구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막 티비에서 보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막 덩크하고 그런 사람들 스케이트도 그렇습니다 . 막 티비에서 보는 휙휙휙 슬슬슬 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추가로 저처럼 구경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참 좋다. 넓다. 여기서 스케이트 타는사람 참 좋겠다. 한국에도 이런것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중고등학생들이 담배피고 막 그럴까? 그러나 LA라면 더 심하겠지? 이게 관리가 잘되려면 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잘 되어야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