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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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애커스 두번째
지난 오리스 애커스 개봉기를 보셨죠? 저의 총평은 가격대비 패키징이 정말로 엉망이다. 놀라울 정도다. 였습니다. 그렇지만 시계의 퀄리티는 참 좋다 였습니다. 다시 한번 자세히 봅시다! 어떤가요? 괜찮은가요? 이정도면 베스트샷인것 같은데 어떠세요? 오리스 애커스 장난 아니죠? 괜찮죠? 잠깐 이게 베스트 샷인가? 이건 노출이 너무 나갔나? 음.. 이건 색이 좀 나갔나? ㅋㅋ 여튼 밴드를 하나 바꿔봤습니다. 무려 정품 밴드인데 27만원이나 합니다. 이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왔나봐요 ㅠㅠ 뒷판도 괜찮습니다. 오토매틱! 감아주지 않아도 잘 감깁니다. 나 사파이어 글라스야. 라고 적혀있습니다. 여튼 당분간은 러버밴드를 하고 다닐꺼에요 :) 겨울이니까. 음 좋다. 더 고급시계는 안 차봐서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만..
2015.12.03 -
오리스 애커스 44mm
사실 저는 시계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여름에, 가을에, 겨울에, 봄에? 여튼 4계절 내내 시계를 차는데 그중 편애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순토 그러나 그것으로는 뭔가 결혼식장이나 양복을 입을땐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서 구입하기로 결심 엄청난 검색끝에 내 리스트에 오른건 다름아닌 오리스 애커스 44mm 다른 브랜드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그냥왠지 나랑 잘 어울리는것 같은 느낌 박스가 단단하게 생겼지요? 그것을 열어보았습니다. 엥 이게 뭔가? 뭔가 좀 부족한 느낌같은 느낌 이 가격대의 시계는 원래 이런건가요? 프린트의 질이며 폰트며 패키징이며 내가 수입처 사장이였으면 절대 이렇게 하지 않았을듯.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지는 순간... 주의사항이 주의사항으로 들어오지 않음. 전혀... 세상에.. 이건 정말 너무했다...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