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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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아오스타
드디어 해가 졌습니다. 아오스타는 밤이 정말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어때요? 정말 조용합니다. 뭔가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저 오래된 문은 정말 100년은 되어보입니다. 밤은 서서히 옵니다. 집으로 가는 사람들의 걸음은 빨라지고 혼자 술을 마시러 가는길은 느려지는 그런 길 이곳이 아오스타의 길 입니다. 최신 기술의 회사도 그 마을에 어울리게 간판을 준비하는 그런 도시 그런나라가 이탈리아 입니다. 이런 아트를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오스타 심지어 스케이트 샵도 있는 마을 그런 마을이 아오스타 입니다. 정말로 이탈리아의 마을을 보고싶으시다면 아오스타로 가세요
2017.08.09 -
이렇게 아름다운 자전거 길
자전거를 타고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이탈리아에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이런 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포도밭과 교회들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들 이쪽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 입니다. 벌써 달리고 있는 우리 팀들 전 잠깐 이곳에 쉬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는 스키장 입니다. 노출을 좀 조을걸... 한참을 서서 소리와 풍경으로 눈과 마음을 정화시켰습니다.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겠죠? 있다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 꼭 가야겠습니다. 스키장은 벌써 오픈 저 뒤에 산이 보이시죠? 오스트리아 입니다. 저 멀리 그림같은 집 곳곳에 이렇게 기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버스 정류장은 아닙니다. 내가 여기에 있다 :) 기분 좋다. 자 이탈리아 브릭센을 소개합니다. 오호 이것은 엽서샷 그리고 이 여행을 함께..
2017.07.19 -
이탈리아 쿠르마이어
쿠르마이어를 걸었습니다. 밤이되니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그냥 걸었습니다. 아니 별도 보이고 좋은 곳입니다. 나무에 장난을 쳐놨지만 좋은곳 입니다. 이 별들은 좀 촌스럽기도 합니다. 요즘 관심있게 보는 브랜드 일레븐티 세상에 마세라티 매장이 이렇게 무심하게 있습니다. 나 마세라티야 그나저나 솔직히 저는 로고만 멋있고 차는 별로에요 소리만 부부부부붕 나고 아니 이렇게 보니까 또 멋진것 같기도 하네 로고에 불이 번쩍번쩍이면 더 멋지겠다. 빈티지 55 도 한국에서 잘되면 좋겠는데 ... 아쉽다. 스쿨에 들어가고 싶은에 아무래도 시간이 없어서.. 전세계 파타고니아 매장이 그렇든 이곳도 참 멋집니다. 그나저나 기아 스포티지는 왜 여기있냐? 세상에.. 미안하지만 참 못생겼다. 내가 할말은 아닌것 같지만... 색감이 좋..
2017.07.10 -
아침 산책
유럽에서는 아침이 회색빛이 납니다. 건물에 가려 해를 볼 수 없기도 하구요 이런 멋진 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마실 수 있는 물 입니다. 길을걷다 목이마르면 한잔 마시는거에요 물맛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아리수 보다 좋은듯 참으로 맑은 물 건물들을 천천히 봅니다. 이런 창 하나하나가 참 공들여서 만든 느낌이 들어요 이런 기념품들은 참 별로 이 배란다 틀을 좀 보세요 아트가 따로 없습니다. 도시가 아트 예전에는 이런 건물들을 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이태리도 어김없이 골든구스가 유행입니다. 아... 이거 이태리 브랜드구나. 나무 본연의 컬러를 참 잘 살렸습니다. 저렇게 튀어나온 부분에 무엇을 걸었을까요? 최소 건물들이 50년 이상은 된듯 합니다. 새롭게 건물을 지어도 옆 건물과 아주 조화롭게 ..
2017.05.10 -
이태리에서 만난 가구 전시장
요즘 관심이 많은 가구를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이태리에서 나무 한 판을 이용한 테이블의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대부분 두꺼운 진짜 나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하겠죠? 저 2층 침대 계단이 보기 좋네요 세상에.. 테이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주방을 꾸미면 어떨까요? 아주 심플하고 단단한 주방 이건 솔직히 너무 했죠? 그러나 테이블은 마음에 듭니다. 별것은 없지만 저기 조그만 동물용 계단 옷걸이가 보기 좋아서 찍었습니다. 옷걸이 나도 만들 수 있겠지만 귀찮겠다. 역시 이태리에서도 통판 테이블이 최고 세상에.. 이 문을 달려면 문을 달고 집을 지어야 할 듯 이건 정말 손이 많이 갔겠죠?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액자도 마찬가지 그나저나 집은 언제 다 꾸미지?
2017.05.02 -
이태리 이탈리아 그 멋진 거리
아는 형님이 예전에 저에게 이태리에 와서 6개월정도 살아보면 어때? 라고 물어봤을때, 난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 형님은 여기서는 거리 자체가 예술이야.. 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 말을 믿지 않았는데 그 거리를 걸으니 왜 그런말을 나에게 했는지 이해했다. 그 거리를 걸어봅시다. 보세요 시간을내서, 비싼돈을 들여서 어디를 가지 않아도 예술은 가까이 있습니다. 디테일이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건물의 상태도 정말 아저씨는 누구신가요? 이런것도 디자인이 참좋다. 샵에도 아트 천지 흔한 안경가게에 걸려진 그림 정말 멋진 안경들이 많았다. 만화에서만 등장할것 같은 안경 이곳 사람들은 정말로 착용한다.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그런 안경 오픈 시간이죠? 닫혀있는 가게 그리고 그 안을 몰래 들여다 봤습니다. 흔한..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