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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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이태리에 도착했다. 시계를 켜니 내가 어디있는지 알려줬다. 이런 멋진곳에 다녀왔다. 멋진 팀과 함깨 했다. 건물들이 참 장난같습니다. 하늘도 멋지다. 좌우로 모두 포도밭 그러니까 예전에는 포도주가 신성한것이라고 했지? 넗다. 그리고 날씨가 완전 엉망이다. 방금까지 비가 왔었는데 이제 다 그쳤다. 세상에.. 얼마나 신을 믿어야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 아주 자세하게 이것저것을 알려주셨다. 디테일이란 이런것이였다. 더 넓게 찍고싶었지만 이것이 한계 솔직히 놀랬다. 이렇게나 다양한 조형이 그리고 컬러가 사용되었을지 외부는 낡았지만 낡은만큼 유물들이 가득했다. 우리는 지금 여기입니다. 저 멀리 스키장이 보인다! 집에서 이렇게나 멀리 떨어저 있구나.. 페스티발에 돌아다닐 수 있는 패스 이태리에서 자주 보이는 포도..
2019.12.26 -
거리의 조각
이태리는 정말 좋은 곳 입니다. 무엇이 좋냐? 그냥 분위기가 참 좋아요 ㅋㅋ 그리고 거리에는 참 멋진 조각들이 널려있습니다. 그중에 몇개를 소개합니다. 흔한 식당의 간판 그리고 이 무심한 표정을 보세요 그리고 옷 차림도 문 앞에 핀 꽃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손가락으로 무엇을 가르키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또 하나 신발 가게 앞에 놓여있는 조각입니다. 흔한 신발가게 우리가 알만한 신발들을 판매 했지만 그중에도 특별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무언가를 들고있는 남자이 거친 조각 느낌이 정말로 좋습니다. 뭘 들고 있나요? 그리고 왜 넥타이는 음식에 빠트렸나요? 눈을 감고 있나요? 아님 신발을 사고싶은건가요? 이런 멋진 조각이 널려있는 이태리로 오세요.
2018.03.29 -
밀라노의 오후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멍하게 걷는 순간 입니다. 그러면서 사람구경 차구경 매장구경 하면 시간가는줄을 모릅니다. 빵 가게 늘어선 택시들 흔한 매장 입구 생각보다 훨씬 멋졌던 매장 디스플레이 교차로 오래된 건물과 알수없는 문양들
2018.02.26 -
이태리에서 온 선물
이태리에서 선물이 왔습니다 . 예전에 묶었던 숙소에서 컬러가 완전 뭐라고나 해야할까요? 뭔가 민트컬러가... 버프 입니다. 버프는 아니지만 흔히 버프라고 부르는 그것 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지만 저는 항상 목에 혹은 이마에만 씁니다. 저렇게 머리를 묶을 수도 있군요. 손목에도 호텔 이름입니다. 모자도 주셨습니다. 심지어 방울이 달린 :) 그나저나 이제 겨울이 다갔으니 내년에 착용해야 겠습니다 :) 이것을 쓰고 다시 이태리로 가면 좋겠네요 :)
2018.02.25 -
그림같은 몬테로사
스키를 마치고 잠깐 휴식을 하러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 지는 해가 아쉽기만 합니다. 올해는 눈이 별로 안와서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스키 기술을 더 연마해서 저 곳에서 내려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8.01.14 -
비행기에서 바라본 석양
비행기를 타고 다니다보면 멋진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시간 말입니다. 이런 순간 석양과 함께 오묘한 색으로 변한 눈덮힌 산 그리고 저 멀리 달 산 석양 가까워 지면 가까워 질수록 해는 더 길어집니다. 때마침 날아가는 비행기 어디로 가는걸까요? 그쪽은 독일쪽인가? 전투기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보면 해가지는 것을 추월해서 하루를 일찍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멀리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밀란으로 갑니다. 해가 진 밀란으로 밀란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