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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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진다.
해가 지는 노을은 언제고 아름답습니다 . 붉은 노을이란 노래도 있잖아요 이게 바로 붉은 노을 저 멀리 몽블랑 다들 집에 가셨는지 거리는 한가합니다. 문고리를 파는 가게였습니다. 하나 살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100년도 더 된 건물 정말 1000년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해가지는 반대편은 이렇습니다. 수학여행을 온 친구들 그리고 동양인을 바로보는 낯선 시선 개와 함께 집에가는 시민 곧게 만들어진 건물 멀리보이는 눈덮힌 산 그리고 부서진 건물 산 건물 그리고 눈 무슨 유적지 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곳이 좋으니까요 사람들은 이곳이 어떤곳인줄 알고 오나봅니다. 저는 그냥 것다가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깃발을 다는도구와 방범창이 있습니다. 남아있는 돌들로 어떤 건물이였을지 추측해봅니다. 해는지고 사..
2017.11.22 -
밀란 두오모 성당에 올라서
이태리에 가셨다면 그리고 밀란에 가셨다면 두오모에 가셨겠죠? 그럼 정상에 올라가셨겠죠? 혹시 안 가시지는 않으셨겠죠? 혹시나 그런 분이 계셨을까봐 제가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들었던 이야기중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는 이 공사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이야기 몇 십년을 할 수 도 있다는 말 문화제를 대하는것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오랜시간 바람에 얼굴이 없어진 사람 꼭 걸어서 올라가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이곳에서 머무는것도 추천합니다. 사람들의 흔적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이 이곳에 닿았을까요? 두오모의 티테일은 기존에 봤던 성당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진짜로 꼼꼼하게 잘 만들어졌고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정말 뛰어납니다. 이것은 정문에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보는곳에 ..
2017.11.16 -
이태리 여행
이번 여행은 차와 함께 했습니다. 평소에 폭스바겐을 몰아보고 싶기도 했는데 그리고 한국에 없는 모델을 타보고 싶었는데 딱 그랬죠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이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건 참 좋습니다. 이런 멋진 풍경들이 갑자기 나오니까요 어때요? 그냥 딱 시골 느낌 이건 뭔가 이태리 같죠?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몬테로사 뭔가 스키를 다시 타고 싶어 집니다. 스스스스스 키키키키 길들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산은 참 좋구요 오른족 위에 보이는것은 영락없이 교회 자 산 위에 올라가서 스키를 타면 그냥 떨어지겠죠? 무슨 산이...저렇게.. 해는지고 이렇게 여행지에서 하루가 갑니다. 아쉽기만 한 하루 이제는 익숙한 이태리의 주택들 눈이 더 많이오면 좋겠는데 그렇질 않네요 ㅠㅠ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아,..
2017.10.18 -
흔한 이태리의 마을 구경
한국 성당은 뭔가 오래된 느낌이 없죠, 다른말로 하면 뭔가 헤르티지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이태리는 그와 정 반대 입니다. 너무 오래되고 헤르티지가 넘쳐납니다. 자 한번 보시죠 그냥 내가 헤르티지야 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세상에. 너무너무 멋집니다. 그나저나 저런것을 어떻게 돌로 아름답게 깎았을까요? 어쩜 이렇게 그림을 저 천장위에 그렸을까요? 하나님께서 잘 보시게 하기위해서 그림을 그렸을까요? 정말 투박하면서도 끝 부분이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분은 보존이 엉망이기도합니다. 쇼핑을 마치고오신 관광객 아주머니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 군대간 아들에게 전화하는 아주머니 브릭센은 어딜가나 예술입니다. 흔한 얼굴에 가이드 아저씨와 아주머니 흔한 브릭센의 거리 세상에 이것이 우리나라에 있..
2017.08.22 -
흔한 베로나의 거리
베로나를 걸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요.. 그냥 걸었습니다. 하늘은 아름다웠고 건물은 그 하늘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이런 오래된 건물들을 아주 아름답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는 아트 저 먼곳을 바라보는 아저씨 그리고 손을 많이탄 새 저곳에서고 시간에 맞춰서 종이 울립니다. 예전에 좋은 일꾼들에게 휴식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서 쳤다고 합니다. 맞나요? 흔한 관광객 커플 흔한 조형물 빛나는 조형물 거리 자체가 예술인 그런 마을입니다. 세상에나.. 이것은 무슨 동물에 뼈 일까요? 코끼리? 그리고 언제부터 여기에 걸려 있었을까요? 참으로 알수없는 마을입니다. 계속해서 보게되는 저 뼈 이런 멘홀도 그냥 두지 않습니다. 뭔가 아트를..
2017.08.21 -
몬테로사 스키
몬테로사 입니다. 올해는 눈이 많이 안 왔습니다. 보세요 너무 안 왔죠? 아, 생각해보니 이쪽은 완전 바닥입니다. 이번에 빌려타고 있는 DYNASTAR 너무너무 좋아하는 레키 장갑 그리고 나의 단짝 살로몬 부츠 그리고 4년째 사용하고있는 POC 헬멧과 에어브래이크! 정말 잘 썼구요, 절 2번 살려줬습니다. 모델명은 frontal. 정말 추천합니다. POC 헬멧! 이때의 충격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잠깐 숨이 안 쉬어졌던것 같아요 이런 산이 흔합니다. 몬테로사에는요 이태리 스키장에도 눈을 마구마구 뿌립니다. 참고하세요. 산 모양이 참 좋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잠시 이제 좀 쉬고 있습니다 물론 음주를 즐기진 않지만 이렇게 작은 맥주 한잔은 괜찮습니다. 좋다! 넉살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위에서 하이..
20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