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DR 1000x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2016. 10. 14. 00:06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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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가지고 싶었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엄청하고


비슷한 제품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통장 잔고를 털털 털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니 MDR 1000x 



사실 QC35를 구입할까 했는데 해외 가격이 너무차이나기도 했고 예전에 사용하던것이 QC3라서 


다른브랜드를 사용해 보고싶기도해서 소니로 구입했습니다. 




분명 어제 4시에 구입을 했는데 


벌써 도착했습니다. 







엥?


전용 박스가 있어서 배송도 그렇게 해주면 어떨까요?


그러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제품이 맞습니다. 


자 이제 열어보자구요






비닐로 한번 포장이 더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또 패킹이 중요하잖아요




잘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아이폰처럼 벗기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이건 정말로 불편한듯


그럼 영수증이 없으면 아에 수리를 못 받는다구요?


세상에..





자 이제 한번 제품을 자세히 봅시다. 


첫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차세대 무선 노이즈 제거 스테레오 헤드셋 이라고 합니다. 



소니 MDR 1000x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개인 노이즈 제거 옵티마이저는 노이즈 제거 성능을 사용자에 맞게 최적화 합니다. 


한국말이 더 어렵네요..





악세사리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보통수준




오른쪽 컵에는 터치판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기능들을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이게 아주 편합니다. 




이 스티커는 안 붙여도 될것 같은데.



음...


왜 붙였을까요?





이 스티커는 무엇일까요?


알 수 없는 패키지...






자자 


헛소리는 그만하고 패키지를 열어봅시다. 


어서어서!





예전에 1RBT샀던것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 패키지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아닌가요?


이런건 좀 배워라 슈어




좌 설명서 악세사리


우 본 품





좌 부터 열어봅시다. 


고급스러운 샤킹을 썼습니다. 


이 샤킹을 열어보면 




악세사리가 들어있습니다. 


케이블과 충전 케이블 


혹시 이 케이블로 컴퓨터랑 연결하면 디지털 오디오로 전송이 될까요?


그건 좀 알아봐야 겠습니다만


그렇게 하고싶진 않습니다. 


무선을 굳이..







여튼 왠만해서 무선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만


비행기 안에서는 유선을 사용해야 하니 부득이하게 케이블을 넣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요?




이건 이렇게 정리할게 아니고 밸크로로 마무리 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커텍터의 마감은 언제나 그랬듯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킴버를 썼으면 어땠을까요?




충전용 USB AB도 있구요



항공 어댑터도 들어있습니다. 



꼭 이게 필요할땐 없고 필요 없을땐 너무 많이 보이고.


여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헤드폰을 훔쳐가니까 이런 별도의 연결방법을 생각했겠지요


아님 너무 많이 훔쳐갈까봐 미리 이렇게 만들었겠지요.



음..


여튼 너무너무 불편해요.



아!


생각해보니 최근에 탔던 비행기는 3.5 스테레오 연결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뭐였지..




여튼





케이스를 빼면 이렇게 생겼구요




원가 절감을 하기위해서 뒤는 이렇게 처리를 했습니다. 


깔끔하게 붙였으면 좋았을텐데..


음...


아쉽다.




본품입니다. 


예전에 닥터드레 패키지보다 100배 고급스럽습니다. 


모양은 비슷한데 왜 이렇게 다를까요?




손잡이도 있구요


가방에 걸어 둘 수도 있을것 같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을거에요



케이블을 넣는 포켓이 따로 있습니다. 



로고를 넣었으면 어땠을까요?


음..





자자



헛소리는 그만하고 제품에 집중해 봅시다. 





멋지다


고급스럽다


50만원 짜리 같다




서로 기스가 나지 않게 하려고 종이가 있습니다. 




자 이렇게 생긴거에요


오른쪽에 터치패널


그래서 전화도 받고 트랙도 넘기고 볼륨도 조절하는거에요




그리고 손을 딱 가져다 대면 밖의 소리가 들리구요




케이스 안쪽에 어댑터를 끼우는곳이 있습니다. 


아이디어 좋습니다. 



마감이 참 좋다


플라스틱인데 플라스틱이 아닌느낌으로 


카본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요즘에 카본 싸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그러니까 모델명이 이런것 같습니다. 



기존에 MDR보다 1000배 좋다


이런느낌?



죄송합니다. 





무선이라고 굳이 적어놓았구요




이쪽은 마이크 입니다. 


그러니까 다들 아시다시피 


노이즈 켄슬링이라는것은 이 마이크를 통해 외부소리를 녹음해서 


내 귀로 역상을 걸어 재생하는것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이런 헤드폰을 착용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아요




아래쪽에는 충전 단자가 있구요




왼쪽엔 전원버튼 노이즈캔슬링 버튼


특히 이 NC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특별한 모드로 들어가서 주변에 노이즈를 좀 더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놀랍습니다 .





그러니까  이 버튼을 누르면 주변에 사람 목소리는 잘 들리게 해주면서 노이즈는 잡아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를들면 공항에서 안내방송이나 이런것들을 놓치지 않게 해 주는거죠


음.. 이게 얼마나 잘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제품에 한글이 들어가니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 좋습니다. 




오른쪽이 빨강인건 다 아시죠?




기존의 제품들과는 조금 다릅니다만 잘 조절이 되고 잘 잡아줍니다. 

누군가는 머리를 압박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요즘 소니제품들이 다 그렇듯 


패드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물론 5년정도 써봐야 알겠지만요





그럼 휴대폰을 블루투스로 잡아보겠습니다. 






아이폰 등장하세요







소니 MDR 1000x가 잘 잡힙니다. 


스파르탄 울트라도 카일라시도 잘 잡힙니다. 





블루투스가 잡히면 깜빡거리던 불이 이제 멈춥니다.


다른기기와 패어링을 하려면 전원버튼을 오래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터치패널을 이용해 시리도 사용할 수 있네요


예전에 보스 QC3가 낡기도 했고 돈을 마구마구 쓰고싶기도 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마무리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제품의 마감이 정말 좋다

이런저런 기능이 마음에 든다


특히 터치해서 외부소리를 들리게 하는것 

그리고 컨트롤 / 시리

기본 케이블과 케이스의 퀄리티



단점

왼쪽 전원버튼과 기능 버튼들이 자꾸 헷갈린다. 

여러 기능들이 있어서 특히 노이즈켄슬링 최적화는 솔직히 조금 의심스럽기도 하다.




총평


노이즈 켄슬링 헤드폰이 필요하세요?


그럼 하나 구입하세요.


참 좋습니다. 


그런데 보스를 살까 소니를 살까 고민이라면 


난 노이즈켄슬링만 필요하고 좀 더 편한걸 원해 : 보스

난 이런저런 재미있는 기능들도 필요하고 간지도 중요해 : 소니


솔직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차이는 별로 못 느끼겠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만 


좀더 싸면 좋겠다.. 생각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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