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 _ 발표회에 가자

2016. 11. 2. 01:54내 멋대로 리뷰/음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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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랜만에 이런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렇게 영향력 있는 블로거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지 여튼 


오랜만에 행사에 참석하니 기분도 좋고 그렇습니다. 


자 그럼 



소니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를 보러 갑시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신제품






오랜만에 조선호텔로 갑니다. 


많은 추억이 있는 그런 호텔


그 추억은 이야기 하지 않겠어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아이유랑 노래부른 아저씨라고 생각하겠지요


예전에 카니에와 폴 메카트니 일화가 생각납니다. 



카니예 팬 " 카녜는 정말 대단해 날마다 이상한 아저씨를 도와주기 위해 음악작업을 같이 하잖아"


폴 메카트니 : ?





여튼 발표회장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투벅 투벅




모델명을 적어두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아닌가요?





자리를 먼저 잡았습니다. 


오랜만이다 웨스틴




제 아이디로 명찰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계단 아래에 자리를 마련해 두었는데


조금은 어색하고 부족한듯 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소니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인데 


좀 더 고급스럽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가로수길에서 했던것 처럼 방을 따로 만들어서 별도의 청음을 하게 한다던지


아님 


소니의 최고 하이파이 시스템을 함께 전시를 했더라면, 


혹은 


DMX R100 같은것을 함께 전시해 두었으면 어땠을까요?



여튼 소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런부분은 언제나 소니가 잘하는것 같아요


그다음은 캐논





소니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





이게 떨려서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놀랍지요?





이것은 오디오 플레이어 


손에 들어보면 정말로 묵직합니다. 


댄스 음악을 들을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을 들고 흔들었다가는 


본인은 팔이 빠지거나


주변인은 이것에 맞아서....





장난입니다. 







이것은 거치형 오디오 엠프?


라고 해야 하겠죠?


사실 요즘 코드 / HDVD를 보고있었는데.



이것이 나오다니.



이것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음..




내부의 선을 좀 더 고급스럽게 했어도 좋았을듯





이런건 참 잘 만들었습니다. 


아래쪽에 작은 설명을 해주었어도 좋았을텐데




색깔이 정말 오묘합니다. 


고급시계의 금장 시계를 보는듯한 느낌




이것이 바로 


소니 신제품 시그니처 시리즈




멋지죠?


위에 액정도 있습니다. 




언발란스


발란스


등등 으로 출력이 가능하죠


리모컨도 되구요


XLR로도 들을수 있습니다.  


물론 4






이렇게 보니 예쁘네요




AK시리즈 처럼 혹은 PM 시리즈 처럼 전용 거치대가 있었어도 좋았겠죠?




좌로부터 예전 플레그쉽 헤드폰들




새로운 모양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최근 발매한 턴테이블


아..


집이 조금만 컸더라면..




마감과 컬러 모든게 제가 원하는 그런 턴테이블



집이 조금만 더 넓었더라면..



액정이 있습니다. 


그것도 두줄입니다. 



이것으로 코드와 센하이저는 아웃




지지지지드드드드


이런사운드가 왜 이리 좋은지..



드드드드

지지지지




마감이 정말로 좋습니다. 


생각 이상입니다. 


색을 칠하지 않고 

알루미늄 그대로의 색으로 발매 했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라나딜레이 음반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다. 





일본산 입니다. 



예전에 일본산이라고하면 X도 먹어도 된다고 했다던데.


설마 진짜 그러진 않았겠지요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같은 시국에





멋지게 주소까지 적어주셨습니다. 


솔직히 이것 보고 소름끼쳤음





내부에는 디자인으로 보이겠지만 


공명과 소리의 원할한 통과를 위한 그릴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레스로 한땀한땀 쨔서 만든 그릴








손에 잡아봤습니다. 


묵직한것이 정말 고급스러운 무언가를 잡고 있는듯 합니다. 


그만큼 느낌이 좋습니다. 





코원에게는 미안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는 


소니를 따라오려면 정말로 5년은 더 걸릴듯


그만큼 부드럽고 


컬러 표현감이 좋습니다. 


폰트도 아주 잘 읽히구요




저런 걸이는 좀 안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러나 이건 왠일!


말레이시아산 


엄청난 품질을 위해서 타협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타협을 하지 않아서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었나?




레퍼런스 음악은 누가 고르셨어요?


아쉬운 음악 선곡


자, 


이제 발표회가 시작됩니다. 










이 행사에 초대받아서 밥을 한끼 얻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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