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31. 23:11ㆍ내 멋대로 리뷰/자전거
저는 정말로 고어텍스의 팬입니다.
1년전엔 사비를 털어 ISPO에 다녀왔고 그들의 부스에 감탄했었습니다.
그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funtrain.tistory.com/292
아 2년 전에는 C-KNIT 발표를 보러 이탈리아까지 갔었네요.
여튼 그들이 만드는 제품, 컨셉, 과정 마감이 모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좋은 기회에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를 손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그 제품을 천천히 살펴 보겠습니다.
첫 인상은
아주 얇은 가죽 자켓 같다는 것 입니다.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고어 바이크 웨어
새롭게 바뀐로고가 더 멋진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 부분을 버튼으로 하게되면 긴급한 상황에 안 열릴 수 있죠
예전에는
고어텍스 엑티브
손목 부분의 마감입니다. 얼마나 잘 버텨줄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네 ? 뭐라구요?
평소에 못보던 택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바이크 웨어의 택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ONE 1985 GORE-TEX Shakedry jacket 입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한번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사용자들의 리뷰도 꼭 한번 보세요.
http://www.goreapparel.com/gore-bike-wear/men/one-1985-gore-tex-shakedry-jacket/JGGIFO.html?dwvar_JGGIFO_color=9900
이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최고의 것이라는 이야기
그러니까 영원히 표면에 물방울이 생긴다는 말씀
예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왜냐구요?
고어텍스가 3겹이니
2겹이니 그런게 아니라
표면이 바로 고어텍스 입니다.
가장 가볍다는 말씀
이것도 많이 보셨죠?
쉐이크드라이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파우더 세제를 사용하지 말고
락스나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고
액상 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하면 문제 없습니다.
드라이하면 안되구요
쉐이크 드라이의 내부입니다.
진짜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마감이 더욱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이라..
특허입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사이클링 웨어에서 중요한점!
팩어블 입니다.
얼마나 작게 접히냐!!
제품 뒷면을 보면 이런 주머니 비슷한게 나오죠
실제로도 주머니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안을 보면 주황색 포인트가 눈에 보입니다.
제품을 뒤로 뒤집어서 넣으면 이렇게 작아집니다.
얼마나 작아지냐구요?
쨘!
한손에 들어옵니다.
내부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비교하려고
C-knit 자켓을 가져왔습니다.
C-knit 자켓 처음 입었을때의 부드러웠던 기억은 어디가고 C-knit이 완전 거칠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부드럽습니다.
이런 짜임조차 필요없는거죠
추천합니다.
완전 부드럽고 좋습니다.
물을 촥~ 하고 뿌렸는데 바로 큰 물방울로 변해버렸습니다.
지금껏 제가 경험해 보았던 어떤 고어텍스 제품보다 발수력이 뛰어납니다.
이 제품의 진짜 성능을 확인하려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오전 30KM 라이딩 이였고 날씨는 10도 내외였습니다.
바람이 날카롭게 불어 발과 손끗이 시려운 날씨였습니다만
몸에서는 땀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사이클 윈드자켓에서 느끼지 못한 부드러움과 가벼움이 있습니다.
멋지고 기능좋은 갑옷을 하나 장만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언제나 쾌적하게 라이딩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일교차가 큰 평상시에 입으면 딱 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쉐이크 드라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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