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4. 23:15ㆍ내 멋대로 리뷰/자동차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차량은
벤츠도, BMW도 아닌
바로 현대 산타페 입니다.
그리고 그 신형 TM이 궁굼해서 현대디자인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놀라고 있던중,
한 직원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1500명이 다녀갔다고..
거의 기록적인 방문객이라고 합니다.
역시 산타페가 이슈이긴 한가봅니다.
첫느낌은 예전 렉서스 큰 그릴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소렌토의 그 그릴을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 나눠진것은 실제로 보니 훨씬 멋집니다.
자세히 보니 기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네요.
물론 렉서스의 그것과도 다릅니다.
생각보다 훨씬 날렵하고 짝! 찢어져 있습니다.
휠 모양도 나쁘지 않구요
이 도어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바뀌면 훨씬 좋을것 같아요.
내장도, 오디오도 수준급 입니다.
전동 트렁크가 달려있구요
이 차는 7인승이라 뒤에 자리가 있습니다.
7명이 다 타면 짐은 많이 못 넣으니 감안하세요.
3열 시트로 가기 위해서 이 버튼을 눌러주면 살짝 앞으로 온다는군요.
좋습니다.
어른이 타기에는 좀 무리겠지만
아기들, 등치가 작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3열을 위한 온도 조절,
그리고 트렁크에서 전동으로 접을수도 있습니다.
이제 익스플로러 안 부럽네요
뒷모습은 생각보다 얌전합니다.
라이트는 꽤 신경써서 디자인 한듯
뒷 자석에 앉았습니다 .
이 가림막 너무 부럽습니다.
뒷자석 열선도 너무너무 좋네요.
USB충전은 물론이고 220볼트도 충전이 됩니다.
이제는 노트북 충전도 무리없겠네요.
빨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튀는 컬러가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차는 무조건 이렇게 튀는색으로 사야지!
오호 이런 저런 기능들이 다 있군요
인포 시스템의 저 오른쪽 버튼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먼 느낌입니다.
핸들 열선은 운전자쪽에 넣었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오토홀드 어라운드뷰 이런것들이 이제 수입차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전체 그래픽이면 좋겠지만 그것은 욕심이겠죠?
헤드 부분에 라이트, 선루프 개폐 장치 입니다.
실내가 무척 고급스럽습니다.
이러한 부분들도 신경을 많이 쓴듯
근데 평평하게 해서 정보를 더 줬어도 좋았을듯
첫느낌은 생각보다 훨씬~
훨씬 좋은 차 였습니다.
그리고 문득...
나도 차를 바꿀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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