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 3대의 자전거가 있습니다. 2대는 브롬톤 한대는 로드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전거를 바꾸고 싶어서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완전 신동급, 가전제품으로 말하자면 개봉후 밀봉? 이 수준의 제품을 찾게됩니다. 그래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는 집에 4대가 되었습니다. 기존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스포츠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는 이미 중고로 팔렸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새로운 자전거 마돈 9.2 를 소개합니다. 전체샷을 먼저 보여드리면 우선 간지가 엄청납니다. 뭔가 에어로 에어로 이럽니다. 제가 무슨 선수가 될것은 아니지만 좋은 물건을 가지고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거니까요 전 선수가 되지 않을겁니다만 다만 좋은 자전거가 갖고 싶었어요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

제가 겨울에 이런저런 스포츠활동을 하는것을 눈여겨본 지인께서 저에게 멋진 선물을 해 주셨습니다. 지인 : 넌 이게 필요해 나 : 왜요? 지인 : 그냥 역시 저를 잘 아는 지인입니다. 나루 마스크라고 합니다. 마치 버프의 겨울 버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나루 오호 그러니까 먼지도 막고 바람도 막고 자외선도 막는거에요.이런저런 스포츠 활동할때요 저처럼 자전거도 타고 스키도 타고 그러면 완전히 딱 이라는 말씀 아시겠지요? 귀 부분은 잘라야 합니다. 두툼한것이 울 양말 같습니다. 패턴도 좋네요. 좋습니다. 니쪽 부분으로는 숨을 쉬는겁니다. 솔직히 버프를 쓰면 답답할 경우가 있거든요 습기가 차서 완전 차가워지는경우도 허다하고 얼어버리기도 하고 앞으로 얼어죽지 안겠습니다 요즘에 정말로 많은 마스크들이 나와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제가 자전거를 타는것을 알고 자전거 의류를 하나 사주셨습니다. 그것도 고급으로 무려 네파 입니다. 네파는 그 네파인데 그리고 완전 이젠 저물어 버린 브랜드 인데 부모님 세대에서는 아직도 핫한 브랜드 였습니다. 라파 네파 뭔가 비슷한데요 다시한번 네파 라파 라파 네파 패드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싸구려 3만원 짜리 팬츠보다는 훨씬 좋다는 이야기 프리미엄이라잖아요 마구마구 늘어난다고 하잖아요 고가의 자전거 의류 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거의 라파 수준 아주 편하다는 그런 말씀 이런것을 우리는 잘 읽어봐야 합니다. AS가 되니까 걱정말고 입으세요 그나 저나 이런 택은 프린트 하면 안되나요? 몇가지 아쉬운점은 있지만 자전거 타는데는 아무런 문제..

일요일인데 자전거가 타고싶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밖으로 바로 나갈 수는 없는법! 그래서 비텔리가 설치되어있는 루디프로젝트 루디스토어 광장점으로 갔습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 광장점까지 갈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추우니까 도착했습니다. 어서어서 들어갑시다 왜냐구요? 추우니까 오호 이런저런 좋은 브랜드들이 있군요 조만간 기어를 조정하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 한쪽 벽면을 깔끔하게 루디로 전시해 두셨습니다. 그나저나 어서 봄이오면 좋겠다. 이번에 헬멧을 바꿀까? 하고 생각했지만. 음... 루디 이외의 제품들도 있습니다만 이것들보다는 루디가 좋을것 같아요 자전거의 특징이나 가격등이 소개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오호 멋진데.... 솔직히 깜짝 놀랬음 요즘 자전거 오래타는 분들이 선택하는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완전히 미쳤습니다. 자전거 용품을 하나 둘씩 사고있는데 완전이 돌아버렸습니다. 이것저것을 사다가 자전거를 한대 더 살판입니다. 세상에.. 왠지 그런날이 올 것 같다. 저의 자전거 스승님께서는 집에 무조건 펌프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길에 압구정스페셜라이즈드로 달려가서 바로 구입한 펌프가 바로 이것 스페셜라이즈드 Airtool HP 이 로고는 뭔가 사람을 스페셜하게 만드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더욱더 쉽게 바람을 넣을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나 그만큼 가격은 훨씬 비싸다는 거에요 왜냐면 이것은 스페셜라이즈드 Airtool HP 스페셜이니까요 사실 정말 예쁜 형광 노란색인데 카메라가 잘 못 잡아주네요. 이렇게 잘 포장되어 있구요 게이지도 아주 큼직하게 잘 보입..

그러니까 저는 미쳤습니다. 그것도 자전거에 자전거 용품을 어마어마하게 사고있습니다. 저는 선수가 될것은 아닌데 왜 이렇게 사는걸까요? 그런 제가 무섭습니다. 이렇게 생긴 물통케이지 입니다. 물을 넣거나 간식통을 넣거나 그렇다고 합니다. 스페셜 라이즈드 로드나 산에서 타는 자전거를 위한것 입니다. 애들을 위한 자전거에는 안된다는 말씀 나쁘지 않은물통케이지 오른손으로 하는거에요. 그리고 왼손엔 시트튜브에 다는거구요 제 자전거가 검정이니 검정색으로 선택 무려 이만원 입니다. 역시 스페셜라이즈드 로고 프린트가 기가막히게 되어있습니다. 멋지다. 디자인도 별것 아닌것 같지만 신경쓴것 같죠? 스페셜라이즈드에 트렉 물통을 끼웠습니다. 트랙 보고있나? 기가 막히게도 딱 맞습니다. 딱 그렇게 잘 빠지지도 않고 그런다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