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맛집/국내맛집(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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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고깃집
맛있는 음식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면 언제든 맛이 있죠, 이런것과 비슷합니다. 이태리에서 싫어하는 직장 상사와 아주 기가막힌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는 것 보다마음이 아주 잘 맞는 동기와 PX 냉동을 먹는것이 더 맛있는것 처럼 여튼 그것과 무관하게 참 맛있는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맛있는 고기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생소한 연신내로 갔습니다. 이름은 고깃집 이런 숯에 고기를 굽습니다. 이 고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쓸데없이 두껍다. 이 숯을 보면서 과연 이것으로 구우면 얼마나 맛이 좋아진단 말인가? 마지막으로 삼겹을 시키면서 깨달았습니다. 역시 고기는 맛있구나... 그나저나 시간이 되시고 연신내 근처에 가시면 이 고..
2019.02.09 -
코엑스 스타필드 더 플레이스
맛집은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맛집이 아니더라도 손님을 끌 수 있는 아이템? 이 있다면 손님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둘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뭐 대박이죠 뭐 맛있는게 먹을거 없나? 근데 뭐 평범한거 말고 신선한거 없나? 하고 찾은곳이 이 더 플레이스 입니다. 늦게와서 한쪽에서는 마감을 하고있었습니다. 이것을 시켰습니다. 이게 도대체 뭘까요? 뭔가 불쇼도 보여주고 합니다. 폭탄 피자 여러가지 치즈와 견과류가 들어있습니다. 진짜 폭탄 입니다. 이것을 나중에 잘라주고 부셔서 이런저런 소스에 찍어먹으면 좋습니다. 이런것들 입니다. 뭔가 이름을 달 표면 피자 이런것으로 했어도 좋았을듯 합니다. 이태리 국기 생각보다 맛있었던곳 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이 오면 데려가고 싶은곳 입니다.
2018.02.26 -
강남 맛집 하모
설 연휴 첫날 좋은 분과 식사를 하기위해서 하모를 찾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주 차분하고 맛이 좋은 그런 곳 입니다. 예약을 꼭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리 얻기가 쉽지 않아요 멋진 한국스러운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테이블도 있지만 방으로 추천합니다. 항상 주문하는 하모 반상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도 아주 정갈하고 간이 세지 않아요 육전 입니다. 무 부침이 정말 맛있었음 육회비빔밥 입니다. 그리고 쇠고기 무국 반상을 시키면 큰 비빔밥이 아닙니다. 좀 더 시켜 먹을까? 고민했던 육전 비빔밥 와이프는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내가 만들어 줄게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불고기 강남, 압구정 쪽에서 식사할 곳을 찾고있다면 하모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예약하시면 훨씬 편하게 식..
2018.02.24 -
청담 다운타우너
요즘 많이 먹는 식품? 은 다운타우너의 아보카도 버거 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기도하고 바로옆집 쉑쉑보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먹으러 왔더니 세상에 이렇게 줄을 서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테이크아웃! 날씨가 좋아지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자리선정이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쉑쉑 가는 사람들 이제 다 다운타우너로..... 진짜로 바로 옆에다 오픈했으면 대박났을듯..
2018.02.24 -
대치동 빵집 25ing 빵이 예술이다.
우연이였습니다. 그러니까 아기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운좋게 이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판이 뭔가 아주 맛있게 생겼다고 와이프님께서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비싼빵은 안만든다고 하십니다. 13년동안 호텔신라에서 일 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렇다고해서 어마어마하게 뭔가 뛰어난 그러니까 색다른 빵은 없습니다. 둘러보던 와중에 이 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것을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잘라주셨습니다 . 그리고 그자리에서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지금껏 먹어본 카스테라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객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바게트는 품절이였는데 바로 구어서 나온것을 운좋게 담았습니다. 이런 저런 빵이 많습니다. 그리고 초콜릿또한 이 집의 자랑이라고 하네요. 쿠키, 카스테라 롤케익 등도 있습니다. 이..
2018.02.24 -
청담 마켓오 레스토랑
매번 도산대로를 지나가면서 저 마켓오는 뭐 하는곳일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왈 " 저건 뭔가?"" 나도몰라" 정적이 흐른후 "찾아봐!!""네......" 그러고 찾아봤더니 레스토랑 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방문했습니다. 도착해서 발렛을 하고 올라갔더니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시 기다리니 매니저님께서 아직 예약 손님이 안왔다고 해서 어렵게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멋있었던 인테리어 저곳이 다 예약 완료 그리고 저곳도 다 예약 완료 세상에 놀랐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성비가 좋은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런 저런것을 시켰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해물 국수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했던곳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었던곳 마켓오 레스토랑 다음에 또 갈게요.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