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맛집(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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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커피 LA
개인적으로 그렇게 커피를 즐겨하진 않지만 맛있는 커피는 즐겨 마십니다? 엥 뭔소리지? 맛없는 커피는 잘 안마신다는 그런 이야기 여튼 맛있는게 뭔데요? 맛! 이 있는것 맹물같은거 말구요 너무 쓴거 말구요 상한것 같은 신맛 말구요 담배재 같은 맛 말구요 완전 조화롭고 고소하고 꽃향기가 나는 그런 맛이 있는커피 여튼 그래서 블루보틀 커리를 다녀왔습니다. 다운 타운에 있습니다. 라떼를 시켰는데 예술을 줍니다. 아니 커피를 시켰는데 왜 예술을 줍니까? 이곳으로 나가면 완전 맛없는 집이 나올것만 같다. 그래서 열지 말라고 하나보다. 예술과 예술을 찍는 카메라. 근데 나는 아이폰으로 이것을 찍었다.
2019.12.08 -
LA 힙한 맛집 ZINC
요즘 LA에서 엄청 인기라고 하는곳을 찾아가 봤다. 인기라고 하는것은 요즘 말로 힙하다는 그런 곳 외관이 벌써 힙하다. 힙힙 이쪽에는 간판도 없다. 그림의 눈빛이 너무 멋지다. 이 가게의 이름은 ZINC 힙하긴 힙한가 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합니다. 야외에 사람들 진짜 많네요. 여기는 완전 그런 건강식을 파는 그런곳이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저런 모든것들이 건강한 것 뿐입니다. 기다리세요. 다운타우너는 햄버거집 아닌가요? 여튼 여기는 동네 잡지입니다 아주 일반적인것 이것도 완전 일반적인것 이건 완전 특별한것 이런것들을 먹었습니다. 역시 저는 몸에 안좋은것이 입에 맛나봅니다.
2019.12.07 -
흔한 점심식사.
그냥 커피만 한잔 하려다가 배가 살짝 고파서 점심을 시켜먹었다. 점심이라고 하기에는 아침식사 같다. 그러나 점심이다. 너무 허술하다. 예전에는 이렇게 먹으면 뭐 있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너무 지겹다.
2019.12.02 -
신사역 맛집 잠원 미제소바 멘야하나비
솔직히 이집은 맛있다. 매일먹으면 맛이 없겠지만 한달에 꼭 한번 혹은 2번은 와야 한다. 정말 맛있다.
2019.12.02 -
본죽 신메뉴
저는 본죽 매니아 입니다. 신메뉴는 거의 매번 시켜먹어 봅니다. 전복죽이라고 시켰는데 이거 전복죽 맞습니까? 그나저나 날마다는 아니더라도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먹고싶습니다. 본죽!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김치는 좀 더 익혀서 주시는건 안됩니까?
2019.11.23 -
월곶동 책 한송이
인천에 별일이 없어서 1박 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중에 만난 월곶동 책 한송이 생각보다 건물이 재미있는 구조였습니다. 이렇게 뒷 마당도 있구요 이 간판은 보기 좋았습니다. 라이팅이 좀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듯 내부는 정말 깔끔했고 책 읽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꽃 가게도 함께 있었습니다. 향기가 더 좋았더라면, 안내판이 더 정교했더라면, 책이 더 다양했더라면 좋았겠습니다. 그럼,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