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맛집(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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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낙지 비빔밥
생각보다 더럽게 맛이 없었다 더럽게 맛이 없다는것은 정말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쓰는말이다. 낙지는 차갑고 참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여튼 별로였다. 다시는 먹고싶지 않은 싫은 매운맛이였다.
2019.11.21 -
잠원동 최고 맛집 미제소바 멘야하나비 신사점
잠원동에서 최고 맛집을 꼽으라면 당연히 이 집이 들어가야한다. 잠원동 최고 맛집 미제소바 멘야하나비 신사점 진짜 맛있다. 기본부터 카레까지 물론 국물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난 솔직히 기본이 가장 맛있다. 곱베기는 조금 크고 보통은 너무 작은 느낌이 든다. 양이 조금 적당했으면.... 좋았겠다.
2019.11.20 -
산도위치
산도위치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따뜻할때 먹으니 더 맛있었다. 로고가 너무 귀여웠다. 개인적으로는 돈카츠샌드가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맛있게 멋은 계란 산도. 물론 이것은 맛없게 만드는 것이 어렵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따뜻할때 먹어야 한다.
2019.11.20 -
챕터원 잠원
매번 2층에서 이런저런 소품만 구경하다가 오늘은 좋은분과 미팅이 있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뭔가 엄청 멋지게 준비를 해 줍니다. 맛있는 차 차가운 차 이렇게 블루베리를 조금 주네요. 얼음의 모양을 더 신경썼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도 더 아름다운것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구요 맛은 어마어마하게 놀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만 분위기나 서빙이 정말 좋았습니다.
2019.11.20 -
백현동 수제 햄버거
솔직히 방금 만든 햄버거가 멋없기는 어렵습니다. 단, 재료가 신선해야 합니다. 큰 기대를 하고 한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와이프는 특별한 메뉴를 시키는것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특별한 메뉴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쌓아 올린 햄버거 너무 아쉬웠습니다. 재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재료 자체를 신선하게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야채가 더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을 조절했더라면, 플레이트에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튀김은 뺐더라면, 뭔가 새로운 깃발을 새웠더라면 이름이 특별했더라면, 베이컨이 훨씬 두꺼웠더라면, 등등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햄버거 가게 사장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9.11.19 -
망원동 티라미수 본점
망원동에 왔습니다. 뭔가 디저트를 와이프가 먹고싶다고해서 맛집을 찾다가 티라미수 집에 왔습니다. 와이프가 완전 맹신하는 블루리본 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본점이라고 합니다.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샬 스피커 정말 예쁘네요. 한국에서 얼마나 팔았을까요? 아르바이트님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티라미수 너무너무 맛있겠네요. 이렇게 컵에 담아서 줍니다. 만들기도 쉬웠을것 같아요. 맛있게 만드는게 어렵죠 딸기가 맛있었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패키징도 뭔가 레트로한 느낌이 있습니다. 와이프왈 너무너무 맛있다. 다음에는 딸기를 사와라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