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여행/2017 Berlin(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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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곰
네이버 지식인 대답에 따르면 베를린의 상징적인 동물인 곰은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베를린(Berlin)이라는 이름 자체가 '어린 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오랜 옛날에 한 사냥꾼이 슈프레(Spree) 강의 섬에서 큰 곰을 만나 이 곰을 사냥하려고 곰의 굴까지 쫓아갔는데 굴에는 어미곰을 기다리는 새끼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냥꾼은 곰 사냥을 포기하고 친구에게 "이 곳 이름을 베를라인(Baerlein)이라고 부르겠네."하고 말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근데 조금 이상한 전설이긴 합니다.
2017.09.18 -
흔한 베를린거리
베를린 거리를 걸어봅시다. 곰과 이렇게 지내다가는 먹힐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세요 :) 개를 데리고 다닐때는 조심하세요 :) 그나저나 왜 베를린의 상징이 곰이 되었을까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이렇습니다. 베를린(Berlin)이라는 이름 자체가 '어린 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오랜 옛날에 한 사냥꾼이 슈프레(Spree) 강의 섬에서 큰 곰을 만나 이 곰을 사냥하려고 곰의 굴까지 쫓아갔는데 굴에는 어미곰을 기다리는 새끼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냥꾼은 곰 사냥을 포기하고 친구에게 "이 곳 이름을 베를라인(Baerlein)이라고 부르겠네."하고 말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정말 맑은날씨 그리고 흔한 성당 TV타워와 흔한 성당 흔한 사이클리스트 너무너무 빨라요 그나저나 한국처럼 어마어마한 자전거는 아닙니다..
2017.09.16 -
베를린 이스트사이드갤러리
낙서가 예술이 된곳 베를린 그중에 제일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이것이 예술이 된것입니다. 이 작품 하나하나가 예술입니다. 어마어마 하죠? 느낌이 있죠? 저 아저씨의 표정 컬러 비율 모든것이 예술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벤츠 아레나는 좀 별로입니다. 솔직히 이 패턴에서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참 멋지다 그리고 왜 이런것을 그렸을까?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곳과 잘 어울리는 오토바이도 하나 발견했습니다 . 베를린에 가신다구요? 그럼 새벽에 아무도 없는 이스트사이드갤러리를 다녀오세요 : 그리고 충분히 시간을 보내세요.
2017.09.10 -
베를린의 흔한 거리
다른 유럽도시들과 비교해 베를린이 엄청 특별하거나 하지 않지만 베를린만의 온도가 있습니다. 이런 색온도 이런 멋진 건물들이 널려있는곳 그나저나 저 시계 너무 멋지다. 저 표지판의 사람이 너무 날씬하고 길다. 이런 저런 골동품을 파는 샵 저런 닭인형은 어디에 쓰는걸까? 닭집에 전시해 두는건가? 오래된 가전제품을 파는곳 읽기 정말 힘든 표지판 그러다 재미있는 사람을 발견 큰 새를 어깨에 매고 가는 아주머니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 주십니다. 이런게 베를린의 온도 입니다. 따뜻한 온도
2017.08.15 -
떠오르는 쇼핑몰 비키니 베를린
요즘 떠오르는 쇼핑몰은 아무래도 비키니 입니다. 맛집도 많고 브랜드도 정말 많고 정작 비키니는 많이 안 보입니다. 그러니까 안내원들이 비키니를 입고있거나 하진 않으니 그런걸 기대는 마세요 지나는 길에 그냥 봤습니다. 그 앞에는 메모리얼 처치 정말로 총알 자국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대로 둔 다는 사실 자체에 놀랍습니다. 한국에서는 마구 고치고 복원하고 날리났겠죠? 뭔가 특별하지 않은것 같죠? 내부가 정말 특별합니다.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U를 타고 Zoo쪽으로 오시면 도착 이쪽은 극장입니다. 영화를 한편 볼까? 역시 베를린은 여기저기가 축제 U는 지하철을 뜻합니다. 아셨죠? 그나저나 이 표지판 너무 좋다. 그러니까 동물원으로 가려면 저쪽으로 가야한다는거에요 사자가 반기는 베를린 동물원 어흥! 그..
2017.08.13 -
베를린의 흔한 거리
베를린의 거리는 정말 다른 도시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멋진 그림들을 그려놓기도 하구요 \ 세상에 이렇게 대형 미러볼을 집에다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는 에어스트림도 가져다 놨구요 다시보니 에어스트림은 아니고 그냥 캠핑카네요. 미러볼 대형 미러볼 그나저나 다른 집 사람들이 스트레스받을듯 아무래도 1층은 카페를 할 모양입니다. 아니 클럽을 할 모양입니다. 아니 커피숍을 할 모양입니다. 이런 낙서들이 아무렇지 않는곳 베를린 이런 오래됨과 현재적인 구조물들이 잘 어울리는곳 이런 촌스러운 노랑이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곳 저런 공장들이 더이상 공장이 아닌곳 고릴라즈가 시간내서 공연오는 그런곳 이런 저런 페스티벌이 마구마구 열리는 그런곳이 바로 베를린 입니다.
201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