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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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흔한 거리
다른 유럽도시들과 비교해 베를린이 엄청 특별하거나 하지 않지만 베를린만의 온도가 있습니다. 이런 색온도 이런 멋진 건물들이 널려있는곳 그나저나 저 시계 너무 멋지다. 저 표지판의 사람이 너무 날씬하고 길다. 이런 저런 골동품을 파는 샵 저런 닭인형은 어디에 쓰는걸까? 닭집에 전시해 두는건가? 오래된 가전제품을 파는곳 읽기 정말 힘든 표지판 그러다 재미있는 사람을 발견 큰 새를 어깨에 매고 가는 아주머니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 주십니다. 이런게 베를린의 온도 입니다. 따뜻한 온도
2017.08.15 -
떠오르는 쇼핑몰 비키니 베를린
요즘 떠오르는 쇼핑몰은 아무래도 비키니 입니다. 맛집도 많고 브랜드도 정말 많고 정작 비키니는 많이 안 보입니다. 그러니까 안내원들이 비키니를 입고있거나 하진 않으니 그런걸 기대는 마세요 지나는 길에 그냥 봤습니다. 그 앞에는 메모리얼 처치 정말로 총알 자국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대로 둔 다는 사실 자체에 놀랍습니다. 한국에서는 마구 고치고 복원하고 날리났겠죠? 뭔가 특별하지 않은것 같죠? 내부가 정말 특별합니다.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U를 타고 Zoo쪽으로 오시면 도착 이쪽은 극장입니다. 영화를 한편 볼까? 역시 베를린은 여기저기가 축제 U는 지하철을 뜻합니다. 아셨죠? 그나저나 이 표지판 너무 좋다. 그러니까 동물원으로 가려면 저쪽으로 가야한다는거에요 사자가 반기는 베를린 동물원 어흥! 그..
2017.08.13 -
날씨가 좋은 베를린
베를린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사람들도 나와서 많이 돌다다니구요 그나저나 이런 투어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세그웨이 투어 이런 오래된 건물들이 아주 멋지게 레노베이션 되어서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스의 매장이네요 우리 나라는 이미 철거해 버리고 새 아파트를 짓겠죠? 상가를 짓거나 이런 건물들 사이로 멋진 지하철 표시가 보입니다. 그렇다고 오래된 건물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간지나는 빌딩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여성들도 있구요 Vitra 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간판을 자물쇠로 걸어놨습니다 :) 누가 이 것을 훔쳐가나?
2017.08.13 -
베를린의 흔한 거리
베를린의 거리는 정말 다른 도시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멋진 그림들을 그려놓기도 하구요 \ 세상에 이렇게 대형 미러볼을 집에다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는 에어스트림도 가져다 놨구요 다시보니 에어스트림은 아니고 그냥 캠핑카네요. 미러볼 대형 미러볼 그나저나 다른 집 사람들이 스트레스받을듯 아무래도 1층은 카페를 할 모양입니다. 아니 클럽을 할 모양입니다. 아니 커피숍을 할 모양입니다. 이런 낙서들이 아무렇지 않는곳 베를린 이런 오래됨과 현재적인 구조물들이 잘 어울리는곳 이런 촌스러운 노랑이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곳 저런 공장들이 더이상 공장이 아닌곳 고릴라즈가 시간내서 공연오는 그런곳 이런 저런 페스티벌이 마구마구 열리는 그런곳이 바로 베를린 입니다.
2017.08.13 -
베를린 가볼만한 미술관 샵
뮤지엄 아일랜드를 둘러보다보면 빼먹어서는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샵 프린트 입니다. 의도적으로 저도 나왔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프린트들이 판매되는데 저는 우선 큰 집으로 이사 간 다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 밋밋하지만 깊이가 있는 그런 그림 이것을 한권 사려다가 너무 무거워서 참음 세상에 이런 조각들도 팝니다. 하나 사려다가 꾹 참았음.. 무겁기도하고 둘곳도 마땅치 않아서 일반 뮤지엄 샵들과는 다르게 아주 간단한 음료도 판매 합니다. 딱 커피 에스프레소를 한잔 시켰습니다. 입도 행굴겸 물도 한잔 받아 왔구요 자, 천천히 이제 어디로 갈지 결정해 보자! 아니다. 잠깐 쉬자.
2017.08.13 -
독일 베를린 뮤지엄 아일랜드
독일 베를린에 가면 꼭 가야하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다름아닌 뮤지엄 아일랜드 그 거리를 걸었습니다. 날씨가 정말좋아 건물들이 좀 더 멋진 느낌이면서도 오래된 낡은 모습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뮤지엄 아일랜드로 가는거죠 이곳에는 헐벗은 친구들이 앉아있습니다. 옆에 앉아있으면 조금 그러니 멀리 떨어져서 보세요 이곳에서 프로젝션 맵핑도 하고 그러면 기가 막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년도 된 비석 이 거리 100년전에도 이것이 있었겠죠? 그땐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지 않으니까 인사도 하고 그랬겠죠? 오히려 높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면 사람들이 좀 더 적었을까요? 이렇게 멋지게 조경을 하다니... 놀랍습니다. 박물관입니다. 미술관입니다. 인상깊게 봤던 조형 뒤쪽에는 공사가 한..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