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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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마지막 날
밀란에서 참 재미있는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친하게 지내던 형을 만나게 된것! 그 형님을 만나러 지금 갑니다. 지하철이 2군데로 갈라지는데 이쪽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럼 갑시다! 그러나 난데없이 지하철이 멈춰섰음. 다 내리라고함 그리고 이탈리말로 이런저런 방송이 나오기 시작함 우리모두 방황중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무작정 기다리로함. 그러나 ! 결국에는 다 역에서 쫓겨남 그래서 밖에 준비해놓은 버스를 타라고함.. 멘붕 으악! 그래서 어쩔수 없이 형님께 오라고 전화를 걸었음 그래서 만남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을! 그리고 밥도 먹고 라면도 먹음! 다음날 호텔을 떠나기전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내년에? 올해?
2016.03.04 -
두오모성당 앞에서
두오모 성당 앞에서 타임랩스 참 멋집니다. 500년 동안 이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종교의 힘이 얼마나 강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6.02.28 -
몬테로사에서 밥먹다가 타임랩스
몬테로사에서 스키를 타다말고 밥먹다가 타임랩스 !
2016.02.26 -
순토와 엠벳 버티컬과 함께 고도측정
쿠르마이어에 있는 스카이 웨이를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순토 엠빗을내가 차고 있었지!! 라는 생각이 번쩍 들어 뭔가를 테스트 해 보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테스트를 해 봅시다! 쿠르마이어! 뭔가 지금 안 맞고 있는것 같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로 수동으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산에 갈때도 시작할때 높이를 맞춰 주어야 한다는것! 이것 기억하세요! 약 40미터가 차이나는데 이것을 수동으로 비슷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완료! 그나저나 올라가고 있습니다. 파빌리온에 올라왔구요 30미터 오차가 납니다만 정확한 포인트가 아니고 중간지점에 만들어 놓은 것이니 이해합니다. 이런곳에서 스키를 진짜 탑니다. 장난이 아니죠? 헬보너 ? 거의 올라왔습니다. 거의 여전히 30m정도 차이가 나는데 아무래도..
2016.02.24 -
쿠르마이어에서 아침 산책
쿠르마이어에서 아침산책중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그곳이 얼마나 좋았는지 말로다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다시가면 참 좋겠다.. 란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다시 갈 수 있겠지만 그리고 다시 가야하겠지만 그날이 생각보다 빨리오면 좋겠습니다.
2016.02.20 -
마지막 스키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곤돌라
마지막 스키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곤돌라에서 타임랩스를 찍었습니다. 언제 다시가보게 될까요? 음... 내년에 다시 오게 될까요?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