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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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배드민턴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점심시간에 역시 저는 배운사람이라 배드민턴을 아주 잘 쳤습니다. 그나저나 몸이 계속 무거워 지는데... 다이어트를 해야겠습니다 .
2019.09.27 -
베어브릭
몇개의 베어브릭이 있습니다. 뭔가 유아틱한것, 캐릭터를 표현한것은 없고 다들 패턴으로 만들어진것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이요. 아주 예쁩니다.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이런것들도 실증이 나게 될까요? 이제 좀 실증이 나는건가?
2019.09.27 -
오랜만에 녹음실 방문
오랜만에 녹음실에 왔습니다. 아주 간단한 녹음 진행중인데 아래의 스위치를 눌러 -피치를 낮게 해 주세요 -좋은데도 그냥 한번 더 부탁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갈게요 -다른버젼으로 부탁드릴게요 -느리게 부탁드릴게요 -진짜 마지막으로 부탁드릴게요. - 저는 좋은데 저희 사장님 아니 다른사람을 위해서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 잠시만요 다시 들어볼게요 - 들어보니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다시한번만 부탁드릴게요. - 나이들게 부탁 드리여요 - 36살쯤 목소리로 해 주세요.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 언제쯤이면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2019.09.26 -
일몰
일몰 사진을 찍으러 산에 올랐습니다. 역시 일몰을 찍으려면 ND가 필요한듯 합니다. 좀 더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ㅠㅠ 쉽지가 않습니다. 역시 자연 사진은 정말 어렵습니다. 자연 그대로, 내가 본 그대로의 장면을 담아내는것이 이렇게 어렵네요. 이 순간에서는 200미리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아닙니다. 역시 아직 사진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낍니다.
2019.09.18 -
하늘을 날아가는 새
오랜만에 이런 새로 사진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역시 사진은 찍을 수록 어렵습니다. 장비가 좋아졌는데 누구나 사용하고 싶어하는 그런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원하는 그림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좀 더 멋지게 찍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역시 많이 찍어보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좋아지겠죠? 그리고 그 다음해엔 더 좋아지겠죠?
2019.09.17 -
문어
사람들은 이것 저것들을 기념하는데 혹은 기억하는데 아니 만들어 놓는데 문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문어 조형 앞에 이런 나무 판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언제부터, 혹은 누가 더 추가할지도 모르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걸까요? 이것을 나중에 보기는 할까요? 요즘에 휴대폰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기록을 하고 있을까요?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