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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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브릭센 성당
세상엔 참으로 많은 멋진 성당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본 성당중 제일은 두오모 그러나 디테일로는 브릭센 성당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 그 성당을 보시죠 기가 막히죠? 어떠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구마구 움직이는 사람들 이런 예술?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예술 사진 각각의 벽에는 다른 신들을 모시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기독교에서는 한명의 신을 모시는거 맞죠? 디테일 보세요. 관리 상태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이건 뭔가 이키아에서 산것 같은데.. 음.. 색감이 참 좋습니다. 푸른색을 참 잘넣은것 같아요. 높다. 저런곳에 그림은 어떻게 그렸을까요? 다시봐도 멋진 브릭센 성당 한 2000년 전에 사진기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철판으로 만든 조각들 그림은 뭔가 프린트해..
2017.07.29 -
새벽에 혼자 걷기
여행지에 가면 꼭 새벽에 혼자 걷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런저런 이유중에 잠시 머리를 좀 식히고 주변에만 관심을 줄 수 있어서요 한국에 있다보면 가끔 너무 복잡한 환경에 머리가 띵할 때가 있습니다. 새벽시간에 브릭센은 정말로 한가롭습니다. 그리고 도시가 아주 차가운 느낌입니다. 오래된 베스파 무심한 택시 간판 오래된 건물에 피어나는 몹쓸 곰팡이 빌려타는 자전거 이렇게 번호가 있어서 빌려가고 반납하고 하나봅니다. 이런것은 중국이나 일산에 배워야 할듯 한번 와 보세요, 아니 중국 심천 가보세요. 깜짝 놀라실거에요 안장은 흔한 SMP 날이 밝으면 박물관도 가보고 그래야 겠습니다. 해는 저쪽에서 뜨나? 한산한 도로 출근하는 가장 알수없는 표지판 사과회사에서 후원하는 산 독일에서 가장 좋은 브랜드 잭울프스킨 아직 ..
2017.07.29 -
브릭센의 아침
아침에 혼자 걸었습니다. 이렇게 식물이 덮힌 집은 벌레가 많겠죠? 음.. 가이드 아저씨 이야기로는 예전에는 군주와 성직자 그러니까 목사님이 6개월에 한번씩 집을 바꿔서 잤다고 합니다. 이유는 하도 침략이 많아서. 이런 건물을 바라보는것은 참 기분 좋은 일 이죠? 뭔가 사연이 있는 건물 같습니다 . 구름이 천천히 넘어가던 그곳 브릭센 세상에.. 문이 너무너무 고급스럽습니다. 동과 조각 그리고 나무의 어울림이 상당하죠? 와우 이렇게 밀어서 여는거겠죠? 아무래도 이것은 죽은사람을 조각한것 같습니다 . 가이드 아저씨 여러곳에서 보이는 예술작품들 브릭센은 도시 전체가 아트입니다. 아트
2017.07.29 -
이렇게 아름다운 자전거 길
자전거를 타고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이탈리아에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이런 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포도밭과 교회들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들 이쪽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 입니다. 벌써 달리고 있는 우리 팀들 전 잠깐 이곳에 쉬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는 스키장 입니다. 노출을 좀 조을걸... 한참을 서서 소리와 풍경으로 눈과 마음을 정화시켰습니다.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겠죠? 있다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 꼭 가야겠습니다. 스키장은 벌써 오픈 저 뒤에 산이 보이시죠? 오스트리아 입니다. 저 멀리 그림같은 집 곳곳에 이렇게 기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버스 정류장은 아닙니다. 내가 여기에 있다 :) 기분 좋다. 자 이탈리아 브릭센을 소개합니다. 오호 이것은 엽서샷 그리고 이 여행을 함께..
2017.07.19 -
아침 산책
유럽에서는 아침이 회색빛이 납니다. 건물에 가려 해를 볼 수 없기도 하구요 이런 멋진 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마실 수 있는 물 입니다. 길을걷다 목이마르면 한잔 마시는거에요 물맛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아리수 보다 좋은듯 참으로 맑은 물 건물들을 천천히 봅니다. 이런 창 하나하나가 참 공들여서 만든 느낌이 들어요 이런 기념품들은 참 별로 이 배란다 틀을 좀 보세요 아트가 따로 없습니다. 도시가 아트 예전에는 이런 건물들을 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이태리도 어김없이 골든구스가 유행입니다. 아... 이거 이태리 브랜드구나. 나무 본연의 컬러를 참 잘 살렸습니다. 저렇게 튀어나온 부분에 무엇을 걸었을까요? 최소 건물들이 50년 이상은 된듯 합니다. 새롭게 건물을 지어도 옆 건물과 아주 조화롭게 ..
2017.05.10 -
브릭센의 길거리 그리고 조각상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일찍일어나 길을 걸었다 그냥 이런 멋진 문을 만났다 우리나라였다면 이것을 당장에 부셔버리고 미국스타일의 자동문을 달았겠지? 이런것을 배워야 겠다 가까이 볼 수록 디테일이 좋다 그리고 나중에 이것이 더러워지면 몇달에 걸쳐서 이것을 청소하겠지? 그게 이태리다. 얼마나 기독교의 힘이 강력했는지 보여진다. 멋진 조형물 그러나 가까이 보면 무서웠던 조형물 난장이 들인가? 가까이 볼 수록 무섭다.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싶었을까? 그렇다 이태리는 깨끗한 나라 이것을 마셔도 된단다. 기가막히지 않은가? 사람들이 물을 마시려고 이렇게 디자인 했을까?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든 얼굴이 다르다 멍한표정 그리고 무심한 표정 그러나 뭔가 무서운 표정 심지어 이것은 머리 스타일이 다르구나 손의 디테일을 보라..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