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에서 놀라운 선물을 주었습니다. 바로 여권지갑 네? 이게 뭔 여권 지갑이냐구요? 열어보면 여권 지갑이 나옵니다. 자 보세요 어마어마 하죠? 생각보다 훨씬 디테일이 좋습니다. 제가 지금 쓰는 프레디하디보다 훨씬 2배는 좋습니다. 진짜 가죽 아들 여권을 넣어봤습니다. 외국돈들 외국갈때 필요한 카드들 그나저나 젠하이저 너무 멋지다. 이런 멋진 프로모션 제품을 만들다니.....

개인적으로 진짜 많은 음향기기가 있습니다. 근데 없는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런 이어폰 완전 무선 이어폰 그러나 삼성제품이라서 잘 안쓰고 있습니다. 이것을 떼는 순간 반품이 안된다는것 환불도 안된다는것 이렇게 잘 테입이 붙여져있습니다. 이런저런 것들이 다 있습니다. 음원도 넣을 수 있고 보이스 커멘드도 되고 귀에도 잘 맞는다고 합니다. 면세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저 아래에 재활용과 소이밀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패키지도 단단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2018년 버젼이고 전 버젼보다 배터리나 연결부분에서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저 4G 라고 하는것은 내부 용량입니다. 그래서 폰에 연결안해도 음원이 들어갑니다. 퀵가이드 아주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뭐 별거 없죠? 충전하고 연결하면 됩니..

고급 헤드폰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 헤드폰들이 그냥 널부러져 있는것이 안타까워서 어렵게 스텐드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이것 자작나무 합판이라는 뜻 이렇게 멋지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AKG 고가 제품을 사면 주는 그런 것 입니다. 와우 완전 잘 만들었죠? 이쪽에는 케이블을 정리해 두면 됩니다. 혹은 이어폰을 걸어 놓을 수 있겠네요. 합판을 정말 사정없이 붙여놓았습니다. 저에 소중한 HD800을 올려 보았습니다. 딱 잘 어울리죠?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고급 헤드폰에는 스텐드도 고급을 써 줘야 합니다. 그리고 편하게 쓰는 제품 하나 더 SRH440 슈어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론 800보다 440을 더 많이 씁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레코딩 엔지니어 였습니다. 네 그거 맞습니다. 막 헤드폰 끼고 폼 잡고 믹서위에 이런저런 노브들 돌려가면서 소리도 조절하고 하는것 이제는 좀 내려놓았지만 예전 생각을 하면서 기회가되면 마이크도, 장비도 하나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언젠가 또 하게될지도 모르니까요 :) 다행히 와이프도 말리지 않구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마이크 입니다. 슈어 KSM8 킹 어브 슈어 마이크 인가요? 기존의 슈어 마이크와는 조금 다릅니다. 물론 많은 기술은 기존 마이크에서 왔지만 이 마이크의 핵심 시술은 근접효과를 줄여주는것 입니다. 그러니까 마이크를 입에 가깝게 가져가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저음을 좀 줄여준다는것 그것에 대한 설명 그리고 멀리 떨어져도 잘 빨아드린다는것 이것이 아주 잘 표현해 주..

몇달전부터 엠프를 보고있었는데 운좋게 젠하이저 HDV820 빌려서 들어볼 기회가 왔다 자, 제품은 한번 열어봅시다. 열자마자 설명서가 나옵니다. 그리고 고급제품 답게 크리닝 천이 들어있네요 구성품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솔직히 연결도 뭐 없죠 그냥 원하는 인풋에 꼽으면 끝 보셨죠? 언발란스는 게인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RCA LR연결만 잘 하면 기가막힌 소리가 납니다. 물론 발란스로 캐논잭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것을 구입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 이렇게 아웃풋 발란스로 스피커를 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볼륨으로 헤드폰을 별도로 운영할 수 없는것은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을 할 수 있고 콤보로캐논3,4, 로 이번에 나온 4.4 로 그러니까 고급 기종들은..

저에게 단 하나의 헤드폰을 고르라면 무조건 HD800 입니다. 그러나 믹스용으로 하나를 고르라면 HD650을 고를 겁니다. 아직도 합정동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던 그 650을 잊지 못합니다. 쿼드잭에 그 오묘한 색감의 헤드폰 케이스는 어찌나 고급스럽던지.. 여튼 추억이야기는 그만하고 그 650의 후속모델이 나왔습니다. 이름도 뭔가 신제품 스럽습니다. HD660S 바로 이제품 카피 보세요 "계속되는 전설" 기가 막힙니다. 이제 전세계에서 사용하나봅니다. 소니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포멧인것 같습니다. 물론 CD나 그런것 빼구요 솔직히 말해서 이건 반대에요. 매장에서도 한번 열어보고 제품의 파손 상태나 이런것들을 확인하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것 아닌가?란 생각을 해 봅니다. 젠하이저 코리아가 제품을 수입하고 싱크..